WWE Unreal (2025–2026) 감상문 - 선인과 악당과 힐 턴
프로레슬링에 대한 아련한 추억이 있다. WWE 아니 내가 알던 건 WWF였다. 헐크 호건, 워리어, 달러 맨 등이 나오는 경기를 비디오테이프로 구해서 친구들과 같이 본 기억이 아련하다. 어떤 재미로 보는 걸까? 제작진은 어떤 걸 고민하고 경기를 계획할까? 궁금했다.
프로레슬링에 대한 아련한 추억이 있다. WWE 아니 내가 알던 건 WWF였다. 헐크 호건, 워리어, 달러 맨 등이 나오는 경기를 비디오테이프로 구해서 친구들과 같이 본 기억이 아련하다. 어떤 재미로 보는 걸까? 제작진은 어떤 걸 고민하고 경기를 계획할까? 궁금했다.
컨트롤 타워에서 기쁨(joy)이 쫓겨나게 되고 다시 복귀하면서 문제를 해결한다. 항상 이렇게 스토리가 흘러간다. 슬픔(sadness)이는 여전히 브레인 역할을 하고 볼매다.
서울에 아파트가 있고 대기업에서 높은 연봉을 받는 김부장. 많은 경험을 한 어른으로 세상을 해석하는 자기만의 철학이 있을 것 같지만 세상 물정을 너무나 모른다. 회사밖에 몰라서 그렇다. 아니 어쩌면 회사밖에 몰라서 부장이 됐는지도 모르겠다.
온 가족이 출동해서 볼 수 있는 영화다. 애니메이션 비주얼로 모두를 만족시킨다. 등장인물의 행동에 그럴듯한 동기를 부여해 스토리가 시시하지 않다. 어른들이 집중할 수 있게 해준다.
심판(에이와)에게 경기 자체가 없어진다고 설득한다. 중립 생물들이 한쪽 편에 서면서 역전한다. 아바타 시리즈에서 열세에 몰린 아군이 역전해서 이기는 공식이다.
가정에 소홀하고 일만 보고 달려서 성공한 아버지가 아들과 화해하는 영화다. 소재는 미식축구다. ’쿼터백 (2023)’와 ’리시버 (2024)’를 재미있게 봤더니 ’너 미식축구에 관심이 많구나!’라며 시스템이 추천해 줘서 보게 됐다.
넷플릭스의 추천 시스템이 먹혔다. ’쿼터백 (2023)’을 재미있게 본 후 추천 영상에 뜬 ’리시버’를 봤다. 말 그대로 공을 받아서 공격하는 플레이어다. ’아이실드 21 (이나가키 라이치로, 2003-2010)’에 나오는 허구 같은 플레이를 실제로 해내는 바로 그 플레이어다. 엄...
공격할 때 항상 가장 먼저 공을 건네받는 플레이어. 앞에서 덩치 좋은 플레이어들이 상대가 쿼터백에게 오지 못하 게 막는 동안 어디론가 던진다. 미식축구를 라이브로 본 적이 없고 미식축구를 소재로 한 만화인 ’아이실드 21 (이나가키 라이치로, 2003-2010)’ 정도를 본 내가 ...
줄거리는 기억이 안 난다. 미래에서 왔다는데 이상한 마스크를 쓰고 거꾸로 달리는 장면만 기억난다.
’블랙미러 시즌 7 (2025)’ 처럼 불평하지만 챙겨보는 시리즈다. 예전을 그리워하며. 에피소드 길이가 짧아서 그런지 세계관 설명이 부실하다. 비주얼로 세계관 설명이 그럭저럭 됐고 반전에 여운을 남기는 ’스파이더 로즈’가 가장 좋았다.
이전 시즌보다 못해. 재미있는 건 이전 시즌에 다 나왔어. 블랙미러는 이런 불평을 하면서 그래도 나오면 챙겨보는 시리즈다. 이번 시즌에는 킥이 될 에피소드는 없었다.
일본 축구가 망해가는 건 손흥민이 없어서다. 일본 최고의 스트라이커를 서바이벌 게임으로 만들겠다. 1등은 일본 국가대표 스트라이커가 된다. 떨어진 나머지는 국가대표 발탁 기회를 뺏는다. 이렇게 시작했는데 U-20 일본 대표랑 붙으면서 스트라이커 서바이벌 게임에서 방향을 트는 쪽으로...
외계인을 믿는 오타쿠 남자와 요괴를 믿는 신령을 모시는 할머니가 있는 여자가 만난다. 서로 다른 존재는 믿지 않는다. 요괴를 믿는 여자는 외계인에게 납치당했다가 풀려나고 외계인을 믿는 오타쿠 남자는 요괴의 저주를 받는다. 그렇게 외계인과 요괴의 존재를 믿게 된다. 외계인과 요괴가 ...
검은색 유광 헬멧을 쓰기 전의 아나킨 스카이워커의 이야기다. 왜 시간순으로 상영하지 않고 에피소드 4, 5, 6을 먼저 상영했을까도 이해됐다. 1편부터 봤으면 다스 베이더의 “I’m your father” 대사가 명대사가 되지 않았을 것이다.
한 솔로를 찾아 자바의 성으로 기묘한 여행을 한다. 1980년대에 상상하는 기묘함을 구경할 수 있었다. 다양한 종류의 외계인이 나오고 춤을 추고 징그러워 보이는 걸 간식 삼아 먹는다.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시큰둥해져서 주변에서 얘기가 들릴 때도 볼 생각이 없었다. 하지만 딸기부엉이가 학교 친구들이 다 봤다면서 보고 싶다고 했다. 이러면 어쩔 수 없지. 혼자 보는 건 내키지 않지만 가족이 같이 보는 건 찬성이다. 우리 대화를 풍부하게 해줄 것 같아서 기대된다....
난 퇴마록 IP가 익숙한 세대다. 즉 이 애니메이션의 주 타겟층이다. 하지만 내용은 하나도 기억이 안 난다. 해동밀교는 들어본 것 같다. 다들 봤다고 하니 나도 봤다고 착각하는 걸까? 야자(야간자율학습) 시간에 몰래 본 기억뿐이라서 금세 날아가 버린 것일까? 취향에 안 맞아서 금방...
여섯 나라가 참가하는 럭비 국가 대항전인 식스 네이션스 챔피언십이 다큐멘터리 배경이다. 넷플릭스에서 만든 F1, 본능의 질주의 럭비판이다.
루크 스카이워커는 요다에게 훈련받는다. 훈련을 다 받아야 하는데 도중에 친구가 위험하다고 떠난다. 다스 베이더에게 발린다. ’I am Your Father’라는 말을 듣는다.
권원시합 우승자가 가려진다. 주인공 토키타 오우마는 가불의 부작용으로 왜곡된 기억을 고쳐서 스승 토키타 니코에 대한 오해를 푼다. 키류 세츠나와 매듭을 짓는다.
어떤 선택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 지 모든 결과를 아는 사람은 어떤 생각을 하게 될까? 모든 게 될 수 있는 건 결국 아무것도 아니라는 걸까? 다중 우주를 오락적으로 재미있게 풀어서 아무 생각 없이 봐도 재미있다. 생각할 거리를 하나라도 집어 들고 곰곰이 생각하면 감상문을 어떻게 남...
노래 서바이벌 쇼를 너무 많이 봐서 이제는 채널을 돌린다. 서바이벌 쇼 자체를 싫어하진 않는다. 다만 노래 서바이벌 쇼 포맷에 질렸을 뿐이다. 그래서 다른 장르의 서바이벌 쇼가 나오면 챙겨본다. 춤, 랩, 요리, 패션, SNS 서바이벌 쇼를 재미있게 봤다. YouTube에서 더 매...
풍수지리, 묫자리, 쇠말뚝으로 한국 오컬트 영화를 만들었다. 재미있는 재료를 모두 모았다. 오니가 나오면서 재미가 떨어졌지만 그전까지 전개는 압도적이라 숨죽이며 이끌려간다.
사이보그와 인간들이 공존하는 시대다. 뇌에 마이크로칩을 심을 수 있는 시대다. 해킹으로 돈을 빼가는 정도가 아니라 사람의 기억을 조작할 수 있는 그런 시대이다. 줄거리는 잘 기억나지 않는다. 상상력으로 그린 미래를 감탄하며 봤다.
맨해튼 프로젝트를 지휘해 핵폭탄을 만든 오펜하이머 전기 영화다.
’그러나 이 사진이 표지로 사용되는 일은 없었다.’ 북산과 산왕공고의 경기와 송태섭의 이야기로 만든 애니메이션이다.
저주가 실체화돼서 인류를 위협한다. 간간히 토막내서 설명하기에 저주에 대한 컨셉은 이해가 잘 안 된다. 료멘스쿠나의 손가락을 삼켜서 육체 동거를 시작한 이타도리 유지가 주인공이다. 주술고등전문학교를 들어가서 스승도 만나고 동료도 만나고 장차 최종보스가 될 주령의 새싹들로 이야기를 ...
좀비가 나와서 세상이 멸망한다. 하지만 주인공은 신난다. 좀비 때문에 블랙기업을 탈출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사축을 자유롭게 풀어준 게 좀비다. 언젠가는 좀비가 되겠지. 그전에 하고 싶었던 일 100가지를 해보자.
삼체(three-body)는 삼체문제(three-body problem)에 나오는 그 삼체다. 세 개의 물체 간의 상호작용과 움직임을 다루는 고전역학 문제다. 컴퓨터로 근삿값을 구할 수는 있지만 안정적이지 않아서 이체(two-body)와 다르게 변동이 크다. 태양이 한 개가 아니라...
최신식 전투기에는 로망이 없다. 로망이 넘치는 구식 비행기로 최신식 비행기를 때려잡는다.
데드풀이 마냥 행복하게만 살 것 같진 않았다. 연인을 잃게 되고 자살하려고 했지만 실패한다. 러셀이라는 보육원의 돌연변이에게 엮여서 한바탕 사건을 겪고 진짜 나쁜 놈을 빼고는 다 가족처럼 된다.
로켓의 과거 이야기가 나온다. 라쿤이 말도 하고 총도 쏘고 하는 게 이상하다. 나무가 말하고 자라는 게 더 이상하긴 하지만. 완벽한 생물체를 만들겠다는 하이 에볼루셔너리의 동물 실험 대상이었다. 로켓은 완전히 벗어나지 못했다. 하이 에볼루셔너리는 자신이 발견하지 못한 해답을 알아낸...
사법 체계에 대한 불신이 쌓인 경찰이 범죄자를 심판한다. 그걸 경찰 황정민이 막는다. 비질란테가 생각나는 스토리다.
폴 아트레이데스는 퀴사츠 헤더락으로 각성하고 복수를 마친다. 복수를 마친다는 건 결국 우주 전쟁의 시작인 것 같다. 복수의 대상에 황제도 있기 때문이다.
존 윅의 세계관을 조금 더 확장한다. 샤워 장면에서 간간이 보였던 존 윅의 등에 있는 문신은 의미가 있었다. 존 윅을 키웠던 세력이 있었다. 모두 존 윅과 같은 문신을 하고 있다. 심판관 같은 직책도 있고 최고 회의처럼 의사 결정 권위자들도 있다.
존 윅은 아내와의 추억이 담긴 영상을 클라우드에 백업했을까? 걱정된다. 안 했으면 핸드폰을 망가뜨린 사람을 비롯해 엄청나게 많은 사람이 죽을 것 같다.
우리가 알지 못하는 살인청부업자의 세계가 존재하고 우리와 아주 가까이서 공존하고 있다. 뭐 이런 상상력으로 만들었다. 그들 나름의 규율도 있고 화폐도 있다. 아무리 설쳐도 공권력이 투입되는 꼴을 못 보니 정치 세력과 단단히 결탁한 것 같다.
심리역사학이란 걸로 시뮬레이션을 돌리니 제국이 멸망한다. 멸망한 뒤 기나긴 전쟁으로 폐허가 된 인류를 재건하기 위한 전초기지가 필요하다. 파운데이션이란 이름의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외교 마찰, 테러, 전쟁. 정치인이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는 카드다. 국익에 도움이 됐는가? 몇 년이 지나야 실제 계산이 가능하다. 그전에는 혀에서 놀아나는 단어일 뿐이다.
근미래에 우리 인류가 누릴 법한 기술이 나온다. 그걸 아름답게 사용할 리가 없다. 기술은 우리 사회의 성숙도보다 항상 앞서간다. 기술이 이끄는 디스토피아를 그리는 게 블랙미러의 매력이다.
’겁쟁이 페달’을 보고 ’투르 드 프랑스’에 대한 흥미가 생겼다. 규칙이 똑같지는 않지만 많은 걸 가져왔다. 평지에 강한 스프린터와 오르막길에 강한 클라이머로 분류한다. 스테이지마다 순위를 매긴다. 그리고 모든 스테이지 성적을 통합해서 종합 순위를 매긴다. 지난 스테이지 순위와 종...
상상의 나래를 펼쳐서 외계 세상을 만들어 본다. 그곳을 양자 영역이라 불러 본다.
물속에서 사는 탈로칸이 나온다. 지상보다 물은 압력도 높고 움직임도 편하지 않다. 그래서 신체 능력이 지상에 사는 인간들보다 뛰어나다. 이건 오케이. 하지만 물속에 사는 종족에 대한 표현에 실패했다. 움직이는 게 어색하고 불편해 보인다. 비주얼 밀도도 낮아서 장면들이 허전해 보인다...
완다가 나오면 전투가 재미없다. 완다는 평화주의자가 됐으면 좋겠다. 별로 안 세 보이는 마법을 던진다. 다들 맞으면 픽픽 쓰러진다. 왜 저렇게 강한지도 모르겠다.
히어로는 인류 문명 발전을 도왔다. 이런 상상력을 바탕으로 만든 영화. 시도는 좋았지만 데비안츠처럼 뜬금없는 악당은 재미를 떨어뜨렸다.
세뇌당한 여자들로 이루어진 암살 집단이 있다. 레드룸이라고 부른다. 낳은 정보다 키운 정이 더 강하다. 별로 땡기지 않았지만 멀티버스 사가의 다른 내용과 연결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에 봤다. 하지만 연결점도 보이지 않고 외롭고 초라하게 느껴졌다. 왜 블랙 위도우가 아이언맨, 헐크, ...
그냥 상상력과 비주얼을 즐겨야 했을까? 신기한 세계로 워프해서 치히로가 적응하고 성장하는 스토리를 즐기면 됐을까? 뭔가 의미와 비유를 찾으려고 하니 어렵다는 생각을 했다.
자기 안에 하수도 시스템을 만들어라. 다른 사람이 내게 심으려는 똥을 내 안의 하수도 시스템으로 흘려버려라. 영감을 주는 말이다. 테드 래소(제이슨 수데이키스)가 싸우는 방법이다. 항상 싸움을 피할 수는 없다. 싸울 때는 싸워야 한다. 싸우는 방법은 저마다 다르다. 테드의 싸우는 ...
네이선 쉘리(닉 모하메드)의 재능을 아무도 알아봐 주지 않았다. 허드렛일만 하던 그를 테드 래소(제이슨 수데이키스)가 코치로의 가능성을 열어줬다. 코치가 된 후 예전 자신이 하던 허드렛일을 하던 직원을 대하는 태도가 인상적이다. 더 무시하고 괴롭힌다. 나는 잘해줄거라 예상했다. 하...
경기를 망쳐서 구단을 망하게 해 줄 감독을 찾는다. 감독의 성격은 정반대지만 ’스토브리그 (SBS, 2019)’가 생각난다. 테드는 미식축구 신생팀을 맡은 해에 우승시킨 감독이다. 축구를 하나도 모르는 감독을 선임해서 구단을 망치려고 한다. 하지만?
브레이킹 배드 시즌 5 (AMC, 2012) 이후 이야기다. 카메라는 제시 핑크맨에게 고정한다. 절반을 가져가겠다고 과감하게 협상하는 장면에서 더 대담해진 제시 모습을 봤다. 감정에 휘둘려 위태로운 모습을 많이 보였지만 그간 겪은 사건들이 제시를 변화시켰다.
월터 화이트는 집에 있고 싶어 한다. 자신이 하는 모든 일이 가족을 위한 것으로 생각한다. 아내인 스카일러 화이트는 월터가 하는 위험한 일 때문에 가족이 위험해지는 걸 염려한다. 그래서 월터가 집에 안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돈은 필요하다.
구스타보 프링이 계속 화면을 씹어 먹는다. 양복을 벗고 반듯하게 개어 놓는다. 방수가 되는 작업복으로 갈아 입는다. 자신의 부하의 등 뒤로 다가가 목을 긋는다. 차분하게 씻고 다시 양복으로 갈아입는다. 이성과 잔인함이 조화롭게 어울리고 있다. 이질적인 모습이 두려움을 만든다. 이런...
월터 화이트가 점점 대담해진다. 마약을 만들고 남들이 평생 벌 돈을 몇 개월 안에 버는 아슬아슬한 삶을 살고 있다. 이런 생활을 하니 자연스럽게 변한다. 행크 슈레이더가 월터 화이트를 도와주고 있다. 짐을 옮겨주다가 무거운 가방이 있어 묻는다. “뭐가 이리 무거워. 여기에 뭐가 들...
착한 사람인 줄 알았는데, 나쁜 사람. 지고 있다가 노래 같은 걸 부르니 힘이 솟아나고 승리. 기억나는 인물이 하나도 없다. 매력적이지도 않다.
넷플릭스에서 제작한 테니스 다큐멘터리다. F1 본능의 질주 시리즈 시청률이 높았나보다. 비슷한 포맷의 스포츠 다큐멘터리가 나온다. 브레이크 포인트를 보기 전에 골프도 있어서 고민하다가 테니스를 클릭했다.
나의 해방일지? 드라마 제목에서 호기심이 생긴다. 무엇으로부터 해방하고자 하는 걸까?
F1은 자본주의를 숨기지 않는다. 솔직한 산업이자 스포츠다. 애스터 마틴 F1 팀이 다크호스가 된다. 소유주가 억만장자로 바뀌었기 때문이다. 돈을 아끼지 않는다. 애스터 마팀 F1 팀 드라이버이자 자신의 아들 랜스 스트롤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저런 갑부 아버지를 둔 심정은 어떤 ...
스토브리그(Stove League)는 프로야구에서 사용되는 단어이다. 완전한 용어는 핫스토브리그(Hot Stove League)이다. 하계 스포츠인 야구가 정규 시즌이 끝난 이후에, 겨울 시즌 동안 중단되는 것에 착안해 팬들이 난로(Stove) 주위에 모여 선수단, 구단의 동...
’스트릿 우먼 파이터 (2021)’를 재미있게 봤다. 시즌 2가 나와서 챙겨봤다. 해외 댄스 크루인 JAM REPUBLIC과 TSUBAKILL이 참전했다. 커스틴은 해외 대세 골반은 어떻게 다른지 보여줬다. 단순한 동작인데도 몸의 움직임이 엄청나게 다이나믹했다. 조금만 털어도 온 ...
스파이, 암살자 아내, 초능력을 가진 아이, 초능력을 가진 강아지. 스파이가 임무 완수를 위해 가족을 급하게 꾸렸는데, 구성원이 이렇게 되어 버렸다. 마음을 읽을 수 있는 아이인 아냐만 이 모든 걸 알게 된다.
보좌관 시즌 1(2019)이 미끼를 아주 잘 뿌렸다. 시즌 1 엔딩을 보고 나니 시즌 2를 안 볼 수가 없었다. 그래서 어떡해? 플레이 버튼 누르는 거지.
국회의원 보좌관이 주인공이라서 흥미가 생겼다. 장태준(이정재)은 자신이 보좌하는 국회의원인 송희섭(김갑수)을 장관으로 올리고 그의 지역구를 물려받아 국회의원이 되는 게 목표다.
처음엔 바람기 많은 남편에게 시달린 의부증이 있는 여자와 의처증이 있는 남자로 보인다. 정해진 시간에 집으로 전화해 아내가 집에 있는지를 확인한다.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궁금한 것들이 계속 생긴다. 긴장감을 놓치지 않게 사건을 만들고 끌고 가서 시간이 금방 지나가 버린다. 몰입...
모래인데, 왜 꿈과 관련되어 있을까?
여러 층으로 이뤄진 건물이 있다. 중간이 뚫려 있다. 그 구멍으로 음식이 가득한 식탁이 내려간다. 모두 나눠 먹으면 충분한 양의 음식이다. 하지만 그런 게 가능할 리가 없다. 먹을 수 있는 만큼 먹어둔다. 그래서 밑으로 가면 식탁에 먹을 것이 없다. 한 층에 두 명씩 배정되는데, ...
컨셉이 재미있다. 악마가 존재하는 세상이다. 디아블로 같은 악마 컨셉이 아니다. 사람들의 두려움으로 강해지는 악마다. 체인톱(chainsaw, 전기톱), 총, 칼, 뱀, 여우 같은 악마가 나온다. 그중 사람을 가장 많이 죽인 총 악마가 막판 보스로 여겨진다.
마이크로소프트 CEO일 때는 오픈소스 커뮤니티의 적이자 독점으로 소프트웨어 발전을 가로막는 악당으로 보였다. M$라는 표기도 즐겨 썼다. 하지만 은퇴하고 빌 & 멀린다 게이츠 재단을 운영하는 지금은 같은 편이라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초콜릿을 마약이나 자본으로 바꿔도 말이 되겠다. 선악 구조 및 해결 방식까지 전형적이다. 뻔한 구조로 안정감을 주고 훈남을 내세워 기분이 좋아지게 했다. 딸기 부엉이가 재미있게 봤으니 됐다. 내 취향은 아니다.
점수 뺏기 게임에 나온 나체 대장 큐마가 멋지다. 이 정도면 마지막 보스로 나와야 하는 게 아닐까? 시스템 문제를 보지 않고 마음가짐이 중요하다는 꼰대 발언을 하지만 나체로 부끄럼 없이 활보하는 그 모습이 멋지다. 상황을 뒤집으려고 자신도 러시안룰렛 같은 전략에 참여해서 상황을 뒤...
눈 떠보니 사람이 한 명도 보이지 않는다. 여기가 어딜까? 내가 살던 곳이다. 빛기둥이 보여 거기로 가니 게임을 한다. 다행히 다른 사람이 있다. 하지만 그들에게 물어도 누구도 게임을 왜 하는지, 여기가 어디인지 모른다. 장난인 줄 알았는데, 게임에서 지면 죽고 살면 생존한다. 비...
딸기 부엉이와 같이 봤다. 둘 다 상상력과 표현력을 즐겼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눈물이 났다. 딸기 부엉이는 마지막 장면에서 아무것도 느끼지 못한 것 같았다. 픽사를 추앙한다. 나이에 상관없이 눈을 즐겁게 해준다. 어른에게는 공감으로 샤워를 시켜준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페이즈 3의 마지막이었구나. 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페이즈 4 시작인 줄 알고 봤다. 페이즈 3인 줄 알았으면 안 봤을텐데. 어쩐지 멀티버스 얘기가 안 나오더라. 처음에 살짝 나오길래 오~ 이랬는데, 거짓말이었다.
사울 굿맨이 등장한다. 마약왕이 될 새싹을 발견한 걸 아는 걸까? 돈세탁부터 시작해 문제 해결까지 폭넓게 도와준다. 문제 해결 방법으로 특정인을 죽이는 것까지 조언한다. 물어보면 다 해결해 줄 것 같은 기운이 남다르다.
첫째는 방학이고 둘째는 어린이집에 갔다. 둘째가 있어서 못 하는 경험이 무엇이었을까? 생각해 보니 극장에서 영화를 보는 거다. 둘째는 아직 어두컴컴한 곳에서 조용히 영화를 보는 걸 못 한다. 일단 극장에 가기로 했고 현재 상영 중인 영화 중에서 첫째도 볼 수 있는 걸 골랐다.
20년이 넘은 영화가 됐다. 이제 봐도 괜찮을 나이가 된 딸기부엉이와 같이 봤다.
유치했다. 기억에 남는 장면이 없다. 아 하나 있다. 마리오 카트를 넣으려고 필요 없어 보이는 질주 장면이다. 픽사(Pixar)가 정말 대단하다. 애들도 재미있게 보고 나도 재미있게 볼 수 있으니 말이다.
메시아가 지금 이 시대에 오면 우리는 어떻게 그를 대할까? 드라마에 메시아처럼 나오는 사람이 진짜 메시아인지 아닌지는 별로 중요하지 않았다. 그를 대하는 사람들의 태도를 재미있게 봤다. 진짜 저렇게 대하지 않을까? 하는 행동들을 사실적으로 그렸다.
사이버펑크 2077 게임 세계관에 기반한 애니메이션이다. 보고 난 후 게임이 하고 싶어졌다.
가족 영화. 제목에 전체 줄거리가 다 나와 있다. 뻔한 스토리지만 눈이 호강했다. 특히 낙서를 덧댄 효과가 참신하다. 기억에 남는 비주얼이다.
레이스카 기술 변경이 대대적으로 이루어졌다. 차량들이 확 달라졌다. 만드는 입장에선 괴롭지만 보는 입장에선 즐거운 변화다. 차가 위아래로 움직이는 포퍼싱(porpoising) 문제가 생긴다. 특히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 팀이 많이 고생한다. 이건 좀 의외였다. 저정도로 ...
제이크 영혼이 나비족 신체로 옮겨진 이후 애도 놓고 잘 살고 있다. 하지만 평화가 계속 유지될 순 없다. 영화 무대가 되는 판도라 행성에는 지구에서 탐내는 자원이 많다. 그래서 가만히 놔둘 리가 없다. 기술이 발전하면 자원이 축복인데, 상대적으로 기술 발전이 느리면 자원은 저주에 ...
세이렌(the sirens) 표현에 감탄한 ’히바로’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죽이려고 유혹한 게 아니라 실제 사랑을 원했던 것 같다. 아니 호기심이었을까? 소리를 듣지 못해 화려한 춤사위에 넋이 나가 바다로 뛰어든 다른 군인들과 달리 타격1도 안 받았던 한 군인에게 다가가는 모습에...
스트릿 우먼 파이터(2021)를 재미있게 봐서 스트릿 맨 파이터도 챙겨봤다.
나오면 의리로 본다. 아직까지 랩을 듣진 않는다. 매년 쇼미더머니를 볼 때가 랩을 듣는 유일한 시간이다.
악당을 무작정 미워할 수 없는 상황을 만든다. 입체적인 인물로 만드는 이런 설정이 예술이다. 악당이 미웠다가도 미개봉 상태에 있던 그가 주목받을 마지막 기회를 망쳐버리는 우디를 미워하고 방해하는 행동이 이해된다.
별명 같은 건가 했는데, 수리남은 나라 이름이다. 실존 인물인 마약왕 조봉행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영화다.
1시간쯤 지났나? 수양대군을 보여준다. 이 장면을 만들려고 앞에서 꽁꽁 숨겨두었구나. 숨을 참게 하는 대단한 등장이다.
세계관에서 오니가 인간의 적대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단순 좀비로 생각했는데, 다른 진화 생명체라고 봐야겠다. 좀비 따위가 어디 기차와 일체화를 하겠냐.
반전 죽인다. 화면 중간중간 의도적으로 넣은 짧은 프레임의 영상이 뭔 줄 알게 됐다. 에드워드 노튼과 브래드 피트의 매력이 넘쳐났다.
당황스럽고 빠른 전개를 재치 있게 그린 곤충들의 삶이 잘 메워줬다. 스토리 라인은 토이 스토리 (1995)가 훨씬 좋았다. 적당히 무서운 메뚜기라서 다행이다. 무서운 걸 잘 못 보는 딸기부엉이도 끝까지 눈을 떼지 않고 봤다.
상황 설정이 치밀하다. 왜 그런 행동을 하게 되는가? 맞아떨어져서 절로 고개가 끄덕여지게 차근차근 상황을 연결하고 쌓는다. 우디 행동 하나하나가 다 이해됐다.
기분이 좋아지는 영화다. 쥐가 요리한다잖아. 가가멜을 닮은 평론가가 라따뚜이를 먹고 과거로 소환되는 장면을 가장 좋아한다.
이것은 스타일? 약간은 싸게 보이는 애니메이션 스타일을 의도한 것 같았다. 하지만 보면 볼수록 의도한 스타일은 아니다. 적은 예산으로 만들어서 그런 것 같다.
초자연적인 현상이 벌어질 때, 우리는 어떻게 행동할까? 어떻게든 해석하려고 한다. 두려움 때문이다. 그런 현상을 앞장서서 해석하는 새진리교같은 집단이 나타난다. 사람들은 그 집단을 추종하며 안정을 찾으려고 한다. 원인을 모르는 초자연적인 현상을 설명해줘서 안정감을 느끼기 때문이다.
위쳐 본거지가 있다. 새로운 위쳐를 길러내는 공간이기도 하고 위쳐들이 기다리거나 회복하는 공간으로도 사용된다. 꽤 큰 성이다.
이제 재미있다. 선수, 감독 얼굴이 눈에 익었다. 스토리도 대충 안다. 룰은 아직 잘 모른다. 추월은 트랙에서만 가능하다는 걸 이번에 알았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 1(2020)’처럼 동생이랑 맥주까면서 널브러져서 봤다.
자신의 가치를 정하는 건 자신입니다. 무언가를 손에 넣으려면 우선 손을 뻗을 필요가 있어요. 운동선수는 청춘을 희생하며 연습에 부지런히 힘쓰고, 사업가는 담보를 주고 돈을 빌립니다. 뭐든 다 그렇죠. 야심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리스크를 짊어져야만 해요. 야심이 크면 ...
반지의 제왕: 반지 원정대(2001) 느낌이다. 긴 서사의 도입부다. 다음 편이 무척 기대된다.
이용당하고 버려지는 장기 말이 이긴다. 짜릿하다. 이런 결말이 마음에 든다. 경찰이라고 밝히는 타이밍이 절묘하다. 이중 첩자 영화를 많이 본 컨셉이었나? 조직 폭력배의 정보력이 좋다는 걸 직감해서 그랬을 수도 있다. 아니면 경찰에 정이 다 떨어졌거나.
여자 댄스 크루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개인 간 대결이 아니라 팀으로 출전해 최종 우승 팀을 가린다. 노래는 이제 지겹다. 댄싱9 시즌2를 재미있게 본 기억이 있어서 챙겨봤다.
혜성으로 인류가 멸망한다면 딱 저렇게 망할 것 같다. 그놈의 일자리 창출. 혜성도 예외가 아니다. 풍자가 가득한 수준급 코미디를 즐겁게 봤다.
임무 중에 나치군과 술집에서 게임을 하는 긴장감 넘치는 클립을 먼저 보게 됐다. 영화에 흥미가 생겨 찾아봤다.
동생이랑 늘어져서 맥주를 마시며 봤다. 중간에 화장실을 간다고 잠시 멈춤은 하지 않는다. 잠깐 자리를 비워도 다시 와서 편안하게 이어서 볼 수 있는 드라마다.
지구에서 인간으로 태어나는 게 쉬운 일이 아니다. 자격을 갖춘 영혼만 지구로 내려가 육체를 얻는다. 성격은 자연스레 부여받지만 영혼이 직접 찾아야 하는 게 있다. 그걸 불꽃을 찾는다고 표현한다.
정치 검사의 욕망을 잘 구경했다. 영화는 감독의 뜻대로 권선징악으로 끝나지만, 현실은 녹록하지 않다.
《체르노빌》은 1986년 4월 소련의 우크라이나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에서 발생한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사고를 드라마화한 것으로, 사고를 일으킨 사람들과 사고에 맞서 대응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 체르노빌 (드라마), wikipedia
텐 링즈라는 무기가 사기다. 10개로 이뤄진 팔찌인데, 강한 건 둘째치고 이 무기를 장착하면 늙지 않는다. 설명하기 귀찮고 어려우니깐 고대 물질로 만들어졌다고 퉁친다. 텐 링즈를 사용한 멋진 전투 장면이 있었던 것 같기도 한데, 곰곰이 생각해도 기억나는 장면이 없다. 매력적인 무기...
영화 중반이 넘어서야 눈치챘다. 아! 산타클로스!
계속 챙겨보게 된다. 여전히 랩을 즐겨듣지 않는다. 쇼미더머니는 이제 친근하다. 그래서 새로운 시즌이 나오면 챙겨보게 된다. 나온 걸 아는데 안 보면 궁금해서 미치겠다는 아니다. 쇼미더머니가 주는 익숙함이 좋아서 보게 된다.
궁지에 몰린 사람들이 큰 상금을 건 생존 게임을 한다. ’도박 묵시록 카이지’와 ’라이어 게임’이 생각났다.
엄태구, 전여빈, 차승원이 연기한 캐릭터는 좋았다. 스토리는 식상했다. 하긴 스토리보다 캐릭터를 보는 맛에 이런 영화를 보는 게 아닐까 생각했다. 마상길 이사는 강렬했다.
조직폭력배와 연쇄살인범 중 누가 더 나쁜 놈일까? 우리나라랑 일본이 사이가 안 좋아도 외계인이 침공하면 힘을 합해야 하지 않겠냐는 고 노회찬 의원 말처럼 무차별 살인을 일삼는 연쇄살인범을 잡기 위해서라면 잠깐 허용해도 괜찮은걸까? 제일 나쁜 놈을 잡고 나면 바로 적으로 돌아설 수 ...
초반에 끌 뻔했다. 기대치보다 낮은 수준에서 에피소드들을 마무리한다. 그래도 시즌이 여러 개인데, 이 정도로 허접하진 않겠지. 조금만 참으면 정신 차리겠지. 이런 기대로 시즌 1을 다 봤다.
번영과 폐허, 두 세계로 철저히 양극화된 미래의 세상. 폐허의 땅에서 벗어나 번영의 땅으로 갈 3%의 엘리트로 선발될 기회는 평생 단 한 번뿐이다.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 속편이다. 시카리오는 멱살이다. 여전히 멱살을 잡고 끌고 간다. 시종일관 넘쳐흐르는 카리스마에 압도당했다.
만약 시즌 2가 나오면 어떻다? 시즌 1보다 재미없다.
시즌 1 마지막을 그렇게 끝내는데, 어떻게 시즌 2를 안 볼 수가 있겠나. 이후 전개가 궁금해서 봤다.
윌포드 행세를 하는 접객팀이자 엔지니어인 멜라니가 매력적이다. 시즌 1은 멜라니 덕에 끝까지 봤다.
레드불 크리스천 감독은 자신이 해야 할 일이 뭔지 아는 것 같았다. 메르세데스 DAS 장비가 규정을 어긴 것 같다고 항의한다. 메르세데스 감독에게 훌륭한 장비라고 칭찬하면서 규정을 어긴 것 같아서 항의를 할 테니 이해해달라고 말한다. 감독으로서 할 일을 한다는 당당함이 멋졌다.
귀여운 그림체지만 꼰대가 가득한 회사 생활을 그린 성인 애니메이션이다. 일본 회사 생활과 우리나라 회사 생활이 많이 닮았다. 직접 겪거나 들은 얘기가 생각나서 공감하며 재미있게 봤다.
전대미문의 은행강도 모의훈련! 융통성0% 순경으로 인해 훈련은 걷잡을 수 없는 실제상황처럼 변해간다!
누가 더 쎈지 아는 게 생존에 도움이 됐을까? 싸움 구경을 그냥 지나치긴 힘들다. 힙합은 꿀잼인 싸움 구경을 만족시켜 준다. 치열한 경쟁 때문에 디스 랩도 문화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지만 그냥 우리 속에 내재되어 있는 싸움 구경을 만족시켜주는 컨텐트다. 싸우는 것도 컨텐트로 만들고...
베어 그릴스의 행동을 결정하는 인터랙티브 무비다. 어떤 길로 탐험을 할 것인지, 어떤 사냥을 할 것인지 등을 묻고 내가 선택하는 대로 따른다. 더는 진행이 안 되는 경우는 다시 돌아와서 다른 걸 선택하게 한다.
어떤 내용인지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변강쇠 스타일이 주인공이 기억난다. 그 주인공이 틈만 나면 똥폼을 잡는 게 기억난다. 중국만 표현할 수 있다고 생각한 스케일을 본 게 기억난다. 대관식은 장관이었다.
동생이 오니가 된다. 오니는 좀비랑 비슷하다. 다행히 동생이 오니로 변하는 과정에서 멈춰 사람을 잡아먹지 않아도 생명을 유지할 수 있게 된다. 동생이 다시 사람이 되게 하는 방법을 찾아서 동생과 함께 여행을 떠난다.
그룹 대항전이 정말 재미있었다. 첫 시작을 래퍼 오디가 했는데, 무척이나 인상적이었다. 목소리 톤 때문에 음을 듣는 재미가 있었다. 짧은 시간에 이렇게 준비를 해서 무대를 만들 수 있다니 대단하다. 디아크가 빡쳐 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귀여웠다. 처음 이런 대항전을 하면 흥분해서 ...
쌀보다 돼지고기 소비가 많다니. 우리나라 주식 설명을 바꿔야 하는 거 아닌가?
블랙미러 제작자가 참여했다고 해서 봤다. 그래. 최악이었던 2020년은 정말 기억에 남을 것 같다.
남극의 쉐프는 정말 중요하다. 야외 활동이 제한된 남극에서는 먹는 낙밖에 없을 것 같다. 재택근무를 하니 먹는 게 낙이던데, 남극은 오죽하겠냐.
참가자들이 요리한 음식을 고든 램지가 최종 검수를 한 후 손님에게 내보낸다. 이걸 보니 왜 셰프가 지랄맞을 수 밖에 없는지 어느 정도 이해가 됐다. 음식을 내보내면 이후 음식에 대한 책임은 셰프가 져야 한다. 모든 실수를 잡아내는 건 불가능해서 긴장을 유지시킨다. 그래야 실수를 덜...
프리다이빙에서 만난 문어와의 교감이 놀랍다. 재충전을 위한 프리다이빙 중에 만난 문어라 더 극적이다. 영화처럼 한 번의 만남으로 교감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매일 만나러 간다. 문어에 대한 논문을 찾아 읽으며 공부한다. 문어의 지능이 높다던데, 자주 만나고 이해하려고 노력한다면 서로...
마법에 대한 세계관이 매력적이다. 마법사를 양성해서 마법사를 필요로 하는 나라에 파견을 보내는 마법사 단체가 있다. 이런 마법사 단체가 비선 실세처럼 왕국에 영향력을 행사한다. 또한 마나 처럼 추상화된 에너지원으로 마법을 쓰는 게 아니라 생명력을 마력으로 변환해서 마법을 쓰는 설정...
처음부터 끝까지 코미디에만 집중했다. 재미있다. 계속 빵빵 터진다. 사건이 마무리되는 마지막 장면에 키스하는 걸 목격하고 류승룡이 목소리를 짜내서 “쏴”라고 말할 때, 제일 크게 웃었다. 신하균과 오정세가 유치하게 싸우는 장면도 기억난다.
스페인어 스터디 모임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캠퍼스 시트콤이다. 지역 전문대학 역할을 하는 커뮤니티 컬리지가 배경이다. 그래서인지 학생 나이대가 다양하다.
편집이 깔끔하다. 쇼미더머니에서는 반복 재생에 자극적인 자막을 바꿔가며 10배는 부풀렸을 장면도 깔끔하게 한 번 재생으로 지나간다.
처형 방법이 잔인하다. 처형대가 등장하는 건 아니다. 로마 검투사가 생각나는 목숨을 건 결투를 한다. 상대는 소중한 사람의 육체다. 육체를 복사한 후 처형을 집행할 사람의 정신을 삽입한다. 잔인한 처형 방법이다. 그 대결을 술 한잔을 하며 웃으며 지켜본다. 육체와 정신이 분리될 수...
카이만이란 남자는 도마뱀 머리를 가지고 있다. 이 세계에선 그리 놀라운 일이 아니다. 마법사에게 당해서 머리가 도마뱀으로 변한 건 다들 그러려니 한다. 누가 이렇게 만들었을까? 카이만은 그 마법사를 추적하고 있다. 만나는 마법사마다 머리를 통째로 물어버린다. 카이만 목구멍에 있는 ...
인간의 영혼을 저장할 수 있는 저장소가 개발됐다. 그 저장소만 있으면 육체는 얼마든지 바꿀 수 있다. 육체를 바꿀 수 있다고 했지 모두가 자신이 바라는 좋은 육체로 바꿀 수 있는 건 아니다. 돈이 되는 대로 육체를 가리지 않고 갈아타기도 하고 육체 업그레이드를 걸고 사람들이 보는 ...
하선이 왕의 목소리와 말투를 흉내 내며 대역을 하다가 자신이 왕이 된 착각에 백성을 생각하는 자신의 마음이 더해져 신하들 앞에서 백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일갈한다. 마음에 드는 장면이다.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따로 있다. 어느 정도 약에서 해독된 광해군에게 도승지 허균이 승정원일...
어설프고 분잡했다. 유머 코드가 나랑 안 맞다. CG 기술은 훌륭하다.
비주얼이 내 취향이다. 실사와 거리가 먼 카툰 렌더링. 음영과 주름을 표시한 펜 터치가 스타일을 완성하고 있다. 카메라를 역동적으로 바꾸는 전투씬도 훌륭하다.
화려함을 다 덜어낸 액션에 놀랐다. 느리고 묵직하다. 전신 마사지 영춘권은 나오지 않는다. 칼을 든 불필요한 동작이 없는 간결한 영춘권이 나온다. 느린 호흡의 영상과 묵직한 액션이 딱 내 취향이었다.
netflix에서 우연히 포스터를 보고 누를까 말까 고민했다. 길이가 예상돼서 망설였지만 옛날 생각이 나서 클릭했다. 책으로도 재미있게 봤지만 TV에서 방송한 드라마도 재미있게 봤다. 지금 찾아보니 1986년판 의천도룡기였다.
MIT 수학 교수와 학생이 돈을 벌기 위해 공부에 매진한다. 국가 연구 과제 같은 걸 따냐고? 노노. 블랙잭으로 돈을 번다. 실습 장소는 라스베이거스 카지노다. 철저한 확률이다. 테이블에 나온 카드를 모두 센다. 확률상 앞으로 플레이어가 유리해진다면 같은 편에게 신호를 보내 테이블...
곤경에 빠지는 건 뭔가를 몰라서가 아니다. 뭔가를 확실히 안다는 착각 때문이다 - 마크 트웨인
영화 록키로 예상하고 봤다가 후반 무게에 놀랐다. 이제 재활 치료 열심히 하고 다시 챔피언 도전하겠구나 했는데, 그게 아니었다. 복싱 영화가 아니라 가족 영화였다. 딸의 모습을 투영해 모쿠슈라라는 링네임을 붙여주고 아버지처럼 생각해 아버지였으면 해줬을 무거운 부탁을 한다.
스윙스가 사이먼 도미닉과 같이 무대를 꾸민다. 관련 사건을 모르는 내겐 평범한 무대로 보였지만 경쟁하는 팀을 이끄는 프로듀서나 참가자들은 놀라워했다. 많이 싸우고 잘 화해해야 하는구나.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하루에 8억 달러가 빠진 주식을 추천한 방송에 6만 달러를 날린 카일 버드웰이 난입한다. 생방송 난입 장르다.
이름을 몇 번 들어봤다. 강해 보인다. 엄청난 운동량이다. 상대 선수가 빡치게 도발을 잘한다. 운동 열심히 하는 거 보여주고 멋진 집 보여주고 이기는 거 보여주고 지는 거 보여주고 이런 건 쉬운데, 왜 이렇게 강한지 설명하는 건 참 힘든 일이다. 무협지처럼 한 방에 해결해주는 기연...
새로 고침을 하면 새로운 게 제일 위에 뜰 겁니다. 새로 고침을 하면 또 달라지고요. 매번 말이죠. 심리학에서는 그걸 간헐적 정적 강화(intermittent positive reinforcement)라고 합니다. 언제 뜰지도 모르고 뭐가 뜰지도 모르는 게 라스베이...
지니(윌 스미스)는 핸콕에 Mr. 히치를 더해서 캐릭터를 만들었다. 지니가 연애 상담도 참 열심히 해준다. 자스민(나오미 스콧) 존재를 부각하는 각색이 마음에 들었다. 전리품으로 여겨지는 예쁜 공주가 왕이 될 재목이 됐다. 예쁜 걸로도 충분히 존재감을 뽐내는데, 군주의 덕까지 가지...
스트라이킹 바이퍼스(Striking Vipers)
USS 칼리스터(U.S.S. Callister)
추락(Nosedive)
돌아올게(Be Right Back)
인류가 멸망한 후 벙커에서 로봇 마더의 손에서 자란다. 벙커 안에 있는 사람은 한 명뿐이다. 하지만 벙커에서 태어난 첫 번째 사람은 아니다. AI가 사람을 인류 재건에 적합한지 판단해 생사를 결정한다. 생사를 결정하는 도덕 시험을 치른달까? 모든 게 마더의 손바닥 위에서 일어난 일...
공주와 돼지(The National Anthem)
더글러스 스탬퍼(마이클 켈리)가 이렇게 사라질 리가 없다. 빌빌거리더니 미련을 버리고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다. 더그가 돌아왔지만 프랭크 잘못으로 3명이 떠나서 업그레이드가 아니라 진화를 해야 밸런스가 맞을 것 같다. 잘나가는 정치인은 더그 처럼 궂은일을 해주는 보좌관이 한 명씩은 ...
시즌 1보다는 재미가 없다. 이제 몰랐던 세계를 구경하는 재미는 없다. 시즌 1과 다르게 응원하는 팀이나 선수가 있어야 재미있게 볼 것 같다.
태국 방콕, 일본 오사카, 인도 델리, 인도네시아 욕야카르타, 대만 자이, 대한민국 서울, 베트남 호찌민, 싱가포르, 필리핀 세부의 길거리 음식을 보여준다. 광장시장이 나온다고 해서 봤다.
디스 이즈 컴피티션! (This is competition!) 이러면서 서로 안 물고 할퀴지 않아도 서바이벌 프로그램 잘 만들 수 있다. 만드는 옷에 대해 의견을 묻고 좋은 피드백을 서로 주는 장면이 보기 좋았다. 다들 실력이 좋고 자기 작품에 대해 자부심이 있어서 가능하다고 생각...
겨울왕국 1편 타이틀 곡이 너무 강했다. 1편에 비해 미지의 세계로 가겠다는 메인 타이틀곡이 너무 약했다. 맞다. 1편 이기는 2편을 만들기는 불가능에 가깝다.
의사 2명이 바이러스를 퍼트리는 테러리스트를 추적한다. 그리고 전 세계를 바이러스로부터 구한다. 시종일관 병맛 유머가 지배한다. 질릴 듯하면서도 질리지 않는 병맛 유머는 중독적이다. 적당한 건 다 생략하기 때문에 진행 속도가 미친 듯이 빠르다.
우디의 소리 상자를 노리는 악당 개비 개비. 사랑을 받지 못해 삐뚤어졌다. 자신의 소리 상자가 불량이라서 꼬마 주인에게 버림받았다. 인형도 무섭게 생겼다. 비슷한 인형을 본 적이 있다. 눕히면 눈을 감고 일으켜 세우면 눈을 뜬다. 무섭다. 좀비처럼 움직이는 벤슨을 부하로 부리는 모...
마블 히어로 밸런스가 무너졌다. 타노스랑 맞짱 떠도 이기겠다. 그래서 더 열심히 설명하려고 한다. 왜 이런 힘을 갖게 되었는지. 이 힘을 갖게 된 사람은 어떤 사람인지.
SNS로 진행하는 서바이벌 쇼다. 프로필 사진, 상태 업데이트, 채팅으로 서로를 알아간다. 주기적으로 서로 점수를 매긴다. 1등과 2등은 인플루언서(Influencer, 영향력 있는 사람)가 돼서 누구를 떨어뜨릴지 결정한다. 서바이벌 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익숙한 룰 외에 재미있...
이 정도면 충분한 마무리. 훌륭하게 잘 끝났다. 1기 히어로 이야기를 마무리했다.
틀면 눈을 떼지 못했다. 충격적인 비주얼이다. 제한 없이 마음껏 하고 싶은 묘사를 필름에 담은 것처럼 느껴졌다. 강렬하다.
무대에서 관중을 보는 시선. 수만 명이 내 노래를 기다리고 있는 듯한 착각. 머큐리 말대로 절로 힘이 나겠다 싶었다. 그런 장면을 몰입해서 보니 벅차올랐다. 그래도 긴장감이 더 대단한가 보다. 몰입하니 벅차서 눈물이 날 것 같았는데, 무대에 오르자마자 우는 가수는 못 봤기 때문이다...
포뮬러 원(Formula 1, F1)을 들어본 적 있다. 레이싱 대회. 페라리 팀. 날렵하게 생긴 경주용 자동차. 두꺼운 바퀴. 우리나라에서 열린 적이 있다. 생각하면 떠오르는 단편적인 기억은 이 정도다. 호기심에 플레이 버튼을 눌렀다.
타노스 매력적이다. 단편적인 천하의 개썅놈. 아니 우주의 개썅놈으로 그리지 않았다. 자칭 균형자다. 자원보다 우주의 인구가 지나치게 많다고 생각한다. 과학이 발전해 질병과 재해가 인구 조절을 못 한다. 자원과 인구의 불균형은 갈수록 심해질 것이다. 필연적인 공멸. 사라져버린 최상위...
한 명을 밀어서 죽이면 수십 명을 살릴 수 있다. 어떻게 할 것인가? 공리주의를 이런 사례를 들어 토론시키면서 설명한다. 난 정말 딱딱하게 공리주의는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이라고 외우기만 했는데.
시즌 6을 보고 난 뒤, 퀄리티가 조금 떨어져도 이제까지 준 만족감 때문에 계속 볼 거라고 했다. 떨어지긴 뭘 떨어져. 시즌 6보다 더 재미있게 봤다. 시즌 8이 너무 기대된다.
스파르타쿠스 : 블러드 앤 샌드 이전 이야기를 다룬 프리퀄(Prequel)이다. 주인공 몸이 안 좋아서 그 이후 이야기를 이어나가긴 곤란한 상황. 그렇다고 놀 수도 없고. 그래! 프리퀄을 만들자. 주인공 안 나와도 되잖아. 역시 난 천재. 뭐 이런 것 같아서 별로 기대를 안 했다....
이 드라마 신기하다. 괜히 안 보면 찝찝해. 라이어 게임 시즌 1으로 끝난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이번이 준결승전. 시즌 2에서는 준결승전까지만 보여준다. 결승전이 궁금해서 파이널을 보겠구나.
심리학을 각종 실험으로 쉽게 설명해주는 다큐. 보다 보면 아는 심리 실험이 나오는데, 시중에 나와 있는 심리학 책들을 참고 해서 만들었기 때문이다. 그중에 재미있는 실험들만 쏙쏙 뽑아서 만들었다.
과일과 채소가 가진 자기 색깔. 이게 랜덤으로 갖게 되는 색깔이 아니다. 잘 자라라고 응원해주는 태양빛을 쪽쪽 빨아먹고 괴롭히는 병균, 해충을 이기고 얻은 훈장 같은 색깔이다. 이 색깔은 바로 안에 있는 성분에 따라 달라지는데, 비슷한 효능을 가지면 색깔도 비슷하다는 게 참 신기하...
아~ 오묘하게 생긴 섬이다. 해마처럼 생겼다. 모양보다 더 오묘한 특성이 있는 섬. 갈라파고스. 이 섬들은 오직 화산 활동으로 생겼다. 그리고 조금씩 이동하고 사라진다. 끊임없이 서서히.
로마다 로마. 철저한 고증을 따랐다고 하는데, 정말 보는 내내 진짜 로마를 느꼈다. 시저 탄생부터 죽음 그리고 삼두 정치 끝이 일어났던 시대를 그리고 있다.
제목만 보면 나레이션 가득하고 수많은 실험들이 난무하는 따분한 다큐멘터리처럼 보이나 우와! 드라마형식이네. 핵심 개념만 간단히 설명하면서 E=mc^2 이라는 위대한 공식에 공헌한 과학자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렇게 들려주니 딱딱하지 않고 재미있다.
아무런 자극이 없으면 어떻게 될까? 빛도 없고 소리도 없는 상태에서 얼마나 오래 견딜 수 있을까? 늘상 반복된 일상에 특별한 자극이 없을 때 우리는 지루하다고 하는데, 반복된 자극조차도 없고 오히려 어떠한 자극도 없는 극한의 지루함이 사람에게 어떠한 영향을 끼치는지 보여준다. 인간...
퇴마사 가족 이야기다. 어릴 때 악마에게 죽임을 당한 어머니의 복수를 위해서 퇴마 기술을 배우고 매 에피소드마다 한마리 한마리 처치해가며 막판 대장인 악마를 추적한다. 매 에피소드마다 한 마리씩 처치하고 전체 큰 줄거리를 조금씩 진행하는데, 에피소드마다 나오는 귀신들 이야기가 그저...
보고 있자니 웹 서핑하다가 읽은 미국에서 가장 위험한 직업 TOP10이 생각났다. 여기에 1위로 어부가 랭크되어 있는데, 그중에서도 게잡이 어부가 가장 위험한 직업이라고 한다. 값비싼 킹크랩을 잡으려면 알래스카 근처에 있는 해협으로 가야 하는데, 이 해협이 바로 베링 해(Berin...
자신만의 시계를 디자인하고 만드는 카비노티에(Cabinotiers, 캐비노티에, 시계장인)들의 작은 소우주로 여행을 떠나게 해준다.
흉악범이 모여 있는 교도소 생활을 보여주는데, 이곳은 정말 정글이다. 이곳에서는 자신의 능력을 증명하는 방법이 폭력밖에 없다. 자신을 지킬 방법 또한 폭력밖에 없다. 마치 상어만 가득 넣어 놓은 거대한 어항 같다고 할까. 그 어항에서 나갈 길이 없는 가석방 없이 종신형을 받은 죄수...
늙은이들이 전쟁을 선포한다. 그러나, 싸워야 하고 죽어야 하는 것은 젊은이들이다. H.후버(미국의 정치가)
입시 준비 중인 학생을 동경대에 합격시킨다. 보통 수준의 학생이 아니라 대학 진학조차도 힘든 학생을 동경대에 합격시킨다. 물론 현실에서는 불가능해 보이는데 드라마를 보고 있으니 가능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여러 해에 걸쳐서 대학 진학에 대한 평가를 받는 게 아니라 단 한 번...
다큐를 한편씩 보는 시간이 저녁을 먹고 한참 뒤라 이런 먹을거리에 대한 내용이면 참 괴롭다. 정말이지 당장 뛰쳐나가 장어구이에 소주 한 잔 먹고 싶다. 후후
이번에도 PIXAR는 나를 실망시키지 않는구나. 동물들에게 생명력을 불어 넣더니, 이제는 로봇에게까지 생명력을 불어 넣었다. 그것도 아주 멋지게. 덕분에 아주 흠뻑 빠져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다.
내가 본 전쟁 영화 / 드라마 중에 최고로 꼽는 작품이다. 다른 전쟁 영화나 드라마도 경험했던 당사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어졌겠지만 여기서는 매화 실재인물들이 짤막하게 나와서 그때 얘기를 해주는데 감동 백배.
라이어 게임. 다른 사람을 속여야지만 이길 수 있는 게임. 그 게임에 거짓말을 모르고 100엔을 주어도 경찰서에 가져다주는 착한 나오가 참석하게 된다. 무조건 질 수밖에 없는 나오가 천재 사기꾼 야키야마의 도움을 받게 되어서 허무하게 지진 않는다. 모두 믿어 버리는 바보 같은 나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