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샘 레이미, 2022) 감상문
완다가 나오면 전투가 재미없다. 완다는 평화주의자가 됐으면 좋겠다. 별로 안 세 보이는 마법을 던진다. 다들 맞으면 픽픽 쓰러진다. 왜 저렇게 강한지도 모르겠다.
평형 세계가 나오고 그 세계 간의 충돌이 일어나서 세계가 파괴될 수 있는 인커전(incursion)이 나온다. 여러 세계가 서로 공격 또는 협력할 수 있는 재미있는 컨셉이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명상을 열심히 했나 보다. 실제로 제3의 눈이 열린다. 명상할 때, 그 부위에 집중하라고 하던데.
’스트레인지는 어떻게 성장했는가? {닥터스트레인지2:대혼돈의멀티버스} - youtube.com’ 영상에서는 닥터 스트레인지가 자신이 모든 걸 통제해야 한다는 자기 중심주의를 극복한 서사를 이 영화에서 보여준다고 한다. 볼 때는 눈치채지 못했다. 보고 난 뒤에 설명을 들으니 그런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