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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오브 브라더스 (HBO, 2001) 간단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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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본 전쟁 영화 / 드라마 중에 최고로 꼽는 작품이다. 다른 전쟁 영화나 드라마도 경험했던 당사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어졌겠지만 여기서는 매화 실재인물들이 짤막하게 나와서 그때 얘기를 해주는데 감동 백배.

라이어 게임 (Fuji TV, 2007)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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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어 게임. 다른 사람을 속여야지만 이길 수 있는 게임. 그 게임에 거짓말을 모르고 100엔을 주어도 경찰서에 가져다주는 착한 나오가 참석하게 된다. 무조건 질 수밖에 없는 나오가 천재 사기꾼 야키야마의 도움을 받게 되어서 허무하게 지진 않는다. 모두 믿어 버리는 바보 같은 나오...

보이차 普洱茶 (푸얼차, puer t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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찻잎을 보여 주면서 참 품질이 좋죠? 이러는데, 무엇이 좋다는 건지 진짜 모르겠더라. 역시 아는 만큼 보인다고..

핑퐁 (박민규, 2006)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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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좋다고도, 나쁘다고도 할 수 없는 곳이야. 누군가 사십만의 유태인을 학살하면 또 누군가가 멸종위기에 처한 혹등고래를 보살피는 거야. 누군가는 페놀이 함유된 폐수를 방류하는데, 또 누군가는 일정 헥타르 이상의 자연림을 보존하는 거지. 이를테면 11:10의 듀스포인트에서 ...

팀 포트리스 2 (Valve, 2007) 플레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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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의 게임. 이것 참 게임을 시작하니 너무 재미있어서 게임을 끄기가 쉽지 않다. 캐릭터 클래스도 어쩜 이렇게 9개로 잘도 쪼개 놨는지, 겹치는 것 없이 개성이 넘친다. 캐릭터 디자인이 양키 센스라서 초반에는 조금 거부감이 들지 모르지만 플레이하다 보면 클래스 특징을 잘 살린 개성...

역전재판 (Capcom, WIPI, 2007) 플레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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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모바일 게임을 안 하는 편이다. 조잡한 게임들 밖에 없어서 시간 때우기 위해서 하기에도 너무 지루해져 버리기 때문. 차라리 그 시간에 책을 읽거나 PSP 게임을 하는게 훨신 낫다. 그러던 중에 C 형으로 부터 소개 받은 모바일 게임 역전 재판. 해보진 않았지만 워낙 유명한 게...

스타크래프트 2 - 애드온을 지원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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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기대되는 게임 스타크래프트 II. 스크린샷들이 하나 둘씩 공개가 되고 있는데, 내용은 새로운 유닛이라던지 새로운 시스템에 대한 것들이다. 게임 디자이너와 인터뷰를 보면 스타크래프트 2를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지를 명확하게 알고 있어서 전작의 명성을 망치는 일은 하지 않을것으로 ...

아마존은 옷을 입지 않는다 (정승희, 2006)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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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오들의 사회도 자연을 닮아 있다. 인디오들은 아무런 물리적 권력도 존재하지 않고, 누구도 명령을 내릴 권리가 없는 공동체에서 자유롭게 살고 있다. 인디오들의 삶은 본질적으로 균형을 이루고 있는데, 부족 공동체는 마치 각각의 나무들이 각기 다른 열매를 맺는 과수원...

버추어 파이터 5 (Sega, Xbox 360, 2006) 플레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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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투 게임에서 잡는 기술들이 강한 캐릭터를 좋아하는 편은 아니었는데, 이상하게도 버파 시리즈에서는 가장 애착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가 프로 레슬링 기술들을 베이스로 갖는 울프다. 버파 1,2 는 꽤 열심히 했었는데, 그 이후로는 접해보지 않다가1 최근에 팀 운영비로 PS3를 사고 W...

너무 좋은 슬리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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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각을 너무 자주 하는 이유로 고등학교 때부터 등교할 때 슬리퍼를 신었다. 그때 당시에 모든 책을 학교에 놔뒀기 때문에, 가방 없이 슬리퍼를 신고 당당히 들어가면 지각자들을 잡아내던 선생님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었다. 물론 교문에서 지각자를 안 잡아내는 학교일 경우만~ 여기서 느긋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