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 역전재판 : 소생하는 역전을 끝내면서 이제 예비군도 끝났겠다 역전 재판 모바일 시리즈는 이제 끝이라고 생각했는데, 한번 시작하니 멈출 수가 없었다. 망할 몰입감. 그래픽, 사운드가 지금 보기엔 후져도 역시 명작은 명작이다.

재판장에서만 모순점을 찾아서 갈구는 과정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그냥 대화하면서도 거짓말을 갈구는 시스템이 들어갔다. 난 증거를 수집하는 것보단 갈구는게 재미있던데, 갈구는 게 늘어나서 환영.

역전재판을 만든 타쿠미 슈와 인터뷰한 내용이 넥슨 모바일 홈페이지에 실렸는데, 엔딩을 보고 만든 사람과 인터뷰 내용을 보는 맛이 쏠쏠하다.

기본적으로 완성시키기까지 비밀로 붙여두는 걸 좋아해서 혼자서 집필하는 편입니다.

당시에 저는 조금 비뚤어진 부분이 있어서 누군가에게 “이렇게 하면 어떤가?”라는 아이디어를 제안 받으면 그 자리에서는 “좋은데요”라고 말하면서도 그 아이디어만큼은 도입하지 않습니다. 뭐랄까 재수없는 녀석이었습니다.

- 인터뷰 내용 중

아.. 시나리오를 정말 잘 썼다고 생각했는데, 혼자 다 썼구나. 재수 좀 없는 녀석이라도 괜찮아…

그러고 보니 정식 한글판으로 나온 건 다 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