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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싱턴 슬림블레이드 트랙볼 K72327US 사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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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은 소중하니깐’ 지름 특집에 마침표를 찍는 물건이다. 마우스야말로 가장 손목에 무리가 가는 물건. 손목 부담을 분산시키려고 왼손으로 썼더니만 왼손도 아파. 이 뭐 답이 없겠다 싶어서 트랙볼을 질렀다. 버티컬 마우스를 후보로 올렸지만, 둘 다 무리가 없다면 새로운 디바이스를 경...

필코 마제스터치용 우드 팜레스트(Wood Palmrest) - 손목은 소중하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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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와 붙어산다. 게임 프로그래머가 직업이라서 어쩔 수 없음. 손목이 요즘 가끔 아파서 손목 부담을 줄이려고 샀다. 키보드용 손목 받침대를 알아보던 중 걸려든 물건. 나무라 그런지 많이 비싸다. 간만에 사치했음. 진작에 살걸. 높이가 비슷해지고 손이 다 올라가니 정말 편하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대격변 (Blizzard, Windows, 2010) 플레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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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확장팩이 나와서 자고 있던 캐릭터를 깨웠다. 자고 있던 트롤 남캐 마법사를 보니 참 뭐랄까 정이 안 간다. 만들 당시에 가장 안 고르는 종족과 성별을 고른 결과이다. 역시 안 고르는 이유가 있어. 마침 잘됐다. 이번 확장팩에서 고블린과 늑대 인간이 추가됐거든. 호드라서 고블...

맥북에어 파우치 SoftBank SELECTION 12.1 사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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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송뽀송한 패딩이 특징인 SoftBank SELECTION 12.1을 샀다. VIPER HARDCASE 13 - booq와 어떤 걸 살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싸게 살 기회가 있어서 그냥 결정. 무게도 가볍고 전원 케이블 등 추가로 수납할 수 있어서 만족한다. 뭐 워낙 유명한 제품이...

스파르타쿠스 프리퀄: 갓 오브 아레나 (Starz, 2011)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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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르타쿠스 : 블러드 앤 샌드 이전 이야기를 다룬 프리퀄(Prequel)이다. 주인공 몸이 안 좋아서 그 이후 이야기를 이어나가긴 곤란한 상황. 그렇다고 놀 수도 없고. 그래! 프리퀄을 만들자. 주인공 안 나와도 되잖아. 역시 난 천재. 뭐 이런 것 같아서 별로 기대를 안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