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층 (1999) / 조셉 러스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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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계가 가상 세계인 걸 안다. 같이 이 세상을 창조하지 않았는가? 왜 나보고 세상 끝까지 가 보라는 거지? 동료가 남긴 단서를 보고 혼란스러워한다. 나는 이 부분이 가장 좋다. 내가 사는 세계는 그렇지 않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다.

TV 꺼지듯이 꺼지는 마지막 장면도 좋다. 의식이 현실로 넘어올 수 있을까? 영화에서는 가상 세계 사이에서만 넘어올 수 있는 걸 보여줬다. 현실이라면 더글라스 홀(크레이그 비에코)이 넘어갈 수 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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