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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두라스 단리 교도소를 소개한 1편은 재미있었다. 제소자가 제소자를 감독하게 하다니. 집행자라고 부르는데, 방망이를 차고 다닌다. 교도소가 감당할 수 있는 제소자 수를 넘어버렸다. 예산 때문에 교도관을 늘리지 못하니 제소자에게 권한 일부를 줘서 관리 부담을 덜었다. 최고 집행자가 되면 수입이 짭짤하겠더라. 매트리스 이런 것도 팔고 안에서 장사도 한다. 드라마 프리즌 브레이크 시즌 3에 나온 소나 교도소가 생각났다.

나머지는 재미없었다. 3편 중간까지 보다 말았음. 철통같은 시설과 감시를 자랑하는 교도소가 궁금해서 본 게 아니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