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즈 잘 푸는 거 실화냐? 제대로 교육도 못 받았는데. 빈민가 출신인데. 경찰이 손모가지 붙잡고 심문한다.
슬럼독(slumdog)으로 보낸 암울한 시절에서 퀴즈 답을 알아낸다. 기억력이 좋다고 생각했는데, 상관없는 것 같다. 두고두고 잊을 수 없는 강한 경험들이 수두룩하다. 괴롭지 않을 만한 정도로 인도 빈민가 투어를 했다. 이렇게 투어를 시켜준 스토리 힘이 대단하다.
인도 영화 아닌가? 춤이 안 나오네? 이렇게 생각한 순간. 춤이 시작됐다.
시늉만 내는 고기가 아니다. 푸짐하게 고기를 얹어준다. 아롱사태인 것 같다. 자신은 없다.
슈퍼 마리오 2D 플랫폼 게임을 3D로 바꾸고 플랫폼 게임을 더욱더 풍부하게 바꾸었다. 고양이, 너구리 등 각종 변신 아이템이 존재한다. 스테이지마다 아이디어도 재미있다. 공중그네, 방방이가 기억난다.
초콜릿을 마약이나 자본으로 바꿔도 말이 되겠다. 선악 구조 및 해결 방식까지 전형적이다. 뻔한 구조로 안정감을 주고 훈남을 내세워 기분이 좋아지게 했다. 딸기 부엉이가 재미있게 봤으니 됐다. 내 취향은 아니다.
양꼬치를 먹으면서 대화가 가능하다니. 양꼬치 공급을 통제하는 것이 의심되는 판교에서는 조용하게 먹을 수 없는 음식이다. 양꼬치가 맛없는 곳은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