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log/assets/2010-03-10-621.jpg

대청호, 웅도, 감포, 다대포, 왜목, 덕유산, 장전계곡, 민둥산, 영동 상촌면, 포동 폐염전, 천수만, 순천만, 대관령목장, 보성 차밭, 영종동, 우포늪, 두물머리, 용암사, 청주, 남해, 담양 옥정호, 영월. 이 책에 실린 출사지역이다. 사진은 발로 찍는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다. 조낸 못 찍어서 손대신 발로 찍는 게 아니라 많은 곳을 발로 걸어 다니면서 찍어야지 좋은 장면들을 찍을 수 있다는 얘기다. 크하~ 참 많은 곳을 다녔구나. 내가 몰랐던 사진으로 즐거워지는 여행지가 많았다.

사진 정말 좋다. 사진 참 잘 찍는다. 글자는 내비두고 사진만 봐도 구도와 소재 선택을 많이 배울 수 있다. 게다가 이 책을 읽고 있자니 필터가 너무 사고 싶다. 아우. 이 책. 바로 필터 지름 책 되겠다.

깊은 심도로 사진을 찍을 때 어디에 초점을 맞춰야 할지 난감하다. 난 심도를 깊게 찍지만 그래도 주제에 초점을 맞춰서 찍는 편이었는데, 깊은 심도를 원할 때 초점을 아래에 맞추면 된다고 한다. 이는 초점이 맞은 곳부터 뒤쪽으로 갈수록 더 많은 부분이 선명해지기 때문이다. 이거 몰랐는데, 하나 건졌다.

Update <2017-08-14 Mon> 표지 사진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