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어 게임: 더 파이널 스테이지 (Fuji TV, 2010)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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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선, 준결승을 거쳐 드디어 결승이다. 막대한 상금이 걸린 마지막 게임이 시작됐다. 라이어 게임. 거짓말이 허용되는 게임. 그래서 생각지도 못한 방법으로 게임을 이길 수 있다.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한 발자국 더 나아가 게임을 이긴다. 맨날 인상 쓰는 놈이 항상 친절하게 해설을 해주는데, 뭐~ 이거 보는 재미로 보는 거지. 좀 재수가 없어도 괜찮아. 참 게임 방법도 마음에 들고 네이밍 센스도 마음에 든다. 이번에는 ’에덴의 동산 게임’.

결말은 실망. 하긴 전체 흐름을 보면 이렇게 끝낼 수 밖에 없는 건가 싶기도 하다. 마지막도 속여줬음 했는데 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