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trospective 2014년 도구(tool) 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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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ols

적을 게 많겠지 했는데, 별로 없다. 처음이라서 그렇겠지. 처음 적을 때는 많이 빼먹고 하니깐. 매년 꾸준히 적어볼 생각이다.

전자제품

iPhone 5

잘 쓰고 있다. 내 두 번째 스마트폰. 첫 번째는 iPhone 3GS. 스마트폰은 Apple 제품만 썼네. 큰 화면을 보고나니 뽐뿌가 밀려온다. 이제 약정도 끝. 6S가 나오면 살까? 아님 안드로이드 기계를 한번 써볼까?

Nook HD+

CyanogenMod을 올려서 사용 중. 저렴해서 pocket 머신으로 샀다. 딱 이 용도로 잘 쓰고 있다.

MacBook Air (13“, Late 2010)

가끔 헬리콥터 소리가 나지만 아직 쓸만하다. 게임말고 모든 작업은 맥북으로 한다. 가끔 커피숍에 갈 때도 지참.

Kindle Paperwhite (1st Generation)

내 첫 킨들. 2014년에는 킨들로 Remote: Office Not Required를 읽었다.

Boogie Board Sync 9.7 eWriter

간단한 스케치노트를 그려보고 싶어서 샀다. 뭔가 지르고 싶을 때, 소개 페이지를 봐서 지른 것일 수도.

사진

파나소닉 루믹스 DMC-GX1

아이폰5도 사진 잘 나오지만, DMC-GX1 만큼 못 뽑아낸다. 스냅 샷은 아이폰5로. 놀러 갈 때는 이 녀석을 들고 간다. DMC-GX1으로 찍어 flickr에 올린 사진

Creative Cloud 포토그래피 플랜

Adobe Lightroom때문에 구입. 매달 돈 뜯긴다. Lightroom만 있으면 되는데, Photoshop을 포함한 플랜 밖에 없다.

저장

Google 드라이브

1TB 플랜에 가입. 매달 돈 뜯긴다. 집에 하드 두 개를 RAID 1(mirror)으로 사용 중이었는데, 그냥 편하게 사용하고 싶어서 가입. 만족한다.

email

저장 도구로 email을 적극적으로 사용. 지출을 꾸준히 기록하고 있다. 요즘은 카드만 주세요~ 이렇게 얘기 안 한다.

remember the milk

TODO 관리. 다시 RTM으로 돌아왔다.

개발 도구

emacs

메인 텍스트 에디터. evil-mode로 emacs와 vim을 같이 사용하는 거긴 하지만. 메인은 emacs가 맞다. 내겐 OS가 되가고 있다.

visual studio 2013

내 게임 개발 경력만큼 사용한 툴.

version control system

git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다. 이제까지 사용한 VCS는 svn, Perforce, Alienbrain. DVCS(Distributed Version Control System)로는 git이 처음이다. 이제 CVCS(Centralized VCS)는 불편해서 사용하기 싫다.

jenkins

CI(Continuous Integration) 서버로 사용. master를 완전히 분리하니깐 편한 게 많구나.

gerrit

코드 리뷰 툴. 현재 팀에서 리뷰 후 머지 정책으로 사용하고 있다. 어제 머지한 코드 읽기도 리뷰 툴을 통하면 코멘트도 같이 볼 수 있어서 더 수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