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ted 1초씩, 매일 / 씨져 커리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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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 프로젝트 중의 하나는 “하루의 1초”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매일매일 1초를 녹화하는 것이죠. 남은 인생동안 말이죠. 시간순으로 이 1초 들을 편집하는 것이죠. 제 인생의 아주 작은 부분들을 하나의 연속적인 비디오로 만드는 것입니다. 제가 더는 그것들을 녹화할 수 없을 때까지 말이죠. - 00:55

재미있는 프로젝트다. 나도 시작했다. 편집은 지금보다는 더 똑똑해진 미래의 나를 믿고 기록하는 데만 집중하고 있다.

그래서 제가 만약 80살까지 살게 된다면, 저는 5시간짜리 비디오를 갖게 될 것입니다. 제 인생의 50년을 요약한 비디오를 말이죠. 제가 40살이 되면, 저는 1시간짜리 비디오를 가질 것입니다. 제 30대를 포함하고 있는 비디오요. 이것은 정말, 제가 잠에서 깨어날 때, 매일매일 저를 활기차게 해줍니다. 저는 하루를 재미있는 것을 하려고 노력하고 실제로 합니다. - 02:07

출퇴근 풍경밖에 찍을 게 없다면 우울하지 싶다. 하루를 더 충실하게 보내려고 노력한다. 촬영을 몇 번 잊은 적이 있다. 별다른 생각 없이 보낸 하루였다.

콘서트에서 사람들이 핸드폰을 꺼내 공연 전체를 녹화해 버리는 현대 문화에 대한 저의 저항이죠. 그들은 당신을 방해합니다. 심지어 그들은 그 쇼를 즐기지도 않습니다. 그들은 콘서트를 그들의 핸드폰을 통해 보죠. [.] 제 인생의 시각적 기억을 담아내고 간직하고 그런 사람이 되지 않는 최고의 방법은 그 1초를 녹화하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그 기억을 상기하는 것을 도와줄 1초 말이죠. “맞아, 그 콘서트는 정말 끝내줬지. 그 콘서트 정말 좋았어.” 그것은 단지 짧은 몇 초가 걸릴 뿐입니다. - 03:31

맞다. 전부를 녹화한다고 제대로 즐기지도 못하고 정작 녹화한 건 다시 안 보고. 1초 녹화는 훌륭한 타협점이다. 나도 시작한 가장 큰 이유다.

그것은 제가 이 프로젝트를 하는 동안 또 다른 것을 깨닫게 해주었습니다. 정말 나쁜 날의 1초를 녹화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그러한 분위기가 아니었습니다- 우리는 무언가 근사한 일을 할 때 카메라를 꺼내는 경향이 있습니다. [.] 그러나 우리는 나쁜 날을 보낼 때와 끔찍한 것이 일어나고 있을 때는 거의 카메라를 꺼내지 않습니다. 저는 깨달았습니다. 정말 안 좋은 순간의 단 1초라도 녹화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말이죠. 그것은 당신이 좋은 순간들에 감사하는 데 정말 도움이 됩니다. 항상 좋은 날만 있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안 좋은 날이 있을 때, 안 좋은 날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순간들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요. - 04:31

감사하기 위해 녹화한다는 말이 와닿는다.

링크 - 씨져 커리야마(Cesar Kuriyama): 1초씩, 매일 - te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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