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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철도박물관 2022년 나들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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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가 기차를 좋아해서 가까운 거리에 철도박물관이 있길래 방문했다. 야외에 옛날 기관차가 전시되어 있어서 구경했다. 날이 흐려서 쾌적하게 구경할 수 있었다. 스팀펑크(steampunk)에도 나올법한 외형을 지닌 미카3-161호 기관차가 특히 눈에 들어왔다.

카멜백 포디엄 자전거 물통 사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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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부엉이랑 한창 라이딩할 때, 샀다. 다리 밑에서 쉴 때, 물을 찾아서 조그만 가방에 넣어 다니는 게 귀찮았다. 자출 거리가 짧아서 의미가 없었던 자전거에 달린 물통 거치대를 드디어 쓸 때가 왔다.

토이 스토리 2 (존 래시터, 1999)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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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당을 무작정 미워할 수 없는 상황을 만든다. 입체적인 인물로 만드는 이런 설정이 예술이다. 악당이 미웠다가도 미개봉 상태에 있던 그가 주목받을 마지막 기회를 망쳐버리는 우디를 미워하고 방해하는 행동이 이해된다.

2022년 경주 나들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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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대릉원에 들렀다. 프라이버시를 지키는 무덤들은 서로 멀리 떨어져 있었다. 산책길이 잘 되어 있어 걸으면서 무덤 플렉스를 구경했다. 대릉원 안에 있는 천마총을 보면서 예전 기억을 떠올려봤지만 기억나지 않았다. 분명히 보러 여러 번 왔을 텐데 말이다.

2022년 경복궁 야간관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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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1부터 2022-11-06까지 열리는 경복궁 야간 관람 예매가 성공해서 다녀왔다. 창덕궁 달빛기행보다는 난도가 낮다. 창덕궁 달빛기행은 언제 성공해서 한 번 가보나.

모토로라 T62 무전기 사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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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간편한 연락이 필요한데, 휴대폰을 사주기는 망설여진다. 광고 문자나 전화 그리고 낯선 사람에 대한 준비가 안 되어 있다. 고민하다가 무전기를 샀다.

삼진어묵 고추튀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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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있을 때, 자주 사 먹었다. 쇼핑 끝나고 집으로 가기 전, 출출하면 몇 개 산다. 그렇게 사서 집에서 먹어 본 적은 없다. 집에 도착하기 전에 다 없어진다. 고추튀김이 최고다. 다른 어묵도 몇 개 먹어봤는데, 고추튀김만 기억난다.

상류 아이 (우샤오러, 2021)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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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 없는 호의는 존재하지 않는다. 천윈셴(주인공)은 똑똑한 사람인데도 이걸 간과한다. 상류 사회 티켓처럼 보이는 제안이 달콤하다. 어느 정도 대가를 치르더라도 자식이 신분 상승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수리남 (윤종빈, 2022)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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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명 같은 건가 했는데, 수리남은 나라 이름이다. 실존 인물인 마약왕 조봉행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영화다.

위치 기록 앱 arc 사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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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es 앱이 서비스를 종료한 후 위치 기록 앱을 찾다가 발견했다. moves처럼 깔끔한 인터페이스는 아니었지만 필요한 기능은 다 있다. moves가 너무 잘 만들었지 뭐.

킨들 페이퍼화이트 1세대 케이스 사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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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들 페이퍼화이트 1세대 액정에 스크레치가 생긴 뒤 뒤늦게 케이스를 샀다. 생명 연장이나 하자 싶어 별 기대없이 샀는데, 가볍고 사이즈가 잘 맞아 만족하며 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