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3 (제임스 건, 2023) 감상문 - 따라하기 어려운 재밌지만 강한 팀워크
로켓의 과거 이야기가 나온다. 라쿤이 말도 하고 총도 쏘고 하는 게 이상하다. 나무가 말하고 자라는 게 더 이상하긴 하지만. 완벽한 생물체를 만들겠다는 하이 에볼루셔너리의 동물 실험 대상이었다. 로켓은 완전히 벗어나지 못했다. 하이 에볼루셔너리는 자신이 발견하지 못한 해답을 알아낸...
로켓의 과거 이야기가 나온다. 라쿤이 말도 하고 총도 쏘고 하는 게 이상하다. 나무가 말하고 자라는 게 더 이상하긴 하지만. 완벽한 생물체를 만들겠다는 하이 에볼루셔너리의 동물 실험 대상이었다. 로켓은 완전히 벗어나지 못했다. 하이 에볼루셔너리는 자신이 발견하지 못한 해답을 알아낸...
상상의 나래를 펼쳐서 외계 세상을 만들어 본다. 그곳을 양자 영역이라 불러 본다.
물속에서 사는 탈로칸이 나온다. 지상보다 물은 압력도 높고 움직임도 편하지 않다. 그래서 신체 능력이 지상에 사는 인간들보다 뛰어나다. 이건 오케이. 하지만 물속에 사는 종족에 대한 표현에 실패했다. 움직이는 게 어색하고 불편해 보인다. 비주얼 밀도도 낮아서 장면들이 허전해 보인다...
완다가 나오면 전투가 재미없다. 완다는 평화주의자가 됐으면 좋겠다. 별로 안 세 보이는 마법을 던진다. 다들 맞으면 픽픽 쓰러진다. 왜 저렇게 강한지도 모르겠다.
히어로는 인류 문명 발전을 도왔다. 이런 상상력을 바탕으로 만든 영화. 시도는 좋았지만 데비안츠처럼 뜬금없는 악당은 재미를 떨어뜨렸다.
세뇌당한 여자들로 이루어진 암살 집단이 있다. 레드룸이라고 부른다. 낳은 정보다 키운 정이 더 강하다. 별로 땡기지 않았지만 멀티버스 사가의 다른 내용과 연결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에 봤다. 하지만 연결점도 보이지 않고 외롭고 초라하게 느껴졌다. 왜 블랙 위도우가 아이언맨, 헐크, ...
당황스럽고 빠른 전개를 재치 있게 그린 곤충들의 삶이 잘 메워줬다. 스토리 라인은 토이 스토리 (1995)가 훨씬 좋았다. 적당히 무서운 메뚜기라서 다행이다. 무서운 걸 잘 못 보는 딸기부엉이도 끝까지 눈을 떼지 않고 봤다.
지구에서 인간으로 태어나는 게 쉬운 일이 아니다. 자격을 갖춘 영혼만 지구로 내려가 육체를 얻는다. 성격은 자연스레 부여받지만 영혼이 직접 찾아야 하는 게 있다. 그걸 불꽃을 찾는다고 표현한다.
텐 링즈라는 무기가 사기다. 10개로 이뤄진 팔찌인데, 강한 건 둘째치고 이 무기를 장착하면 늙지 않는다. 설명하기 귀찮고 어려우니깐 고대 물질로 만들어졌다고 퉁친다. 텐 링즈를 사용한 멋진 전투 장면이 있었던 것 같기도 한데, 곰곰이 생각해도 기억나는 장면이 없다. 매력적인 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