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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싱 코치에게 마우스피스를 준비하라는 말을 들었다. 마우스피스만 준비하면 된다. 헤드기어와 16온스 글러브는 스파링용으로 준비된 공용 제품을 사용해도 된다. 많이 쓰는 어느 정도 검증된 마우스피스는 아무거나 사도 될 것 같았다. 평소 복싱 정보를 링사이드 코리아 스포츠 YouTube 채널에서 많이 얻고 있어서 응원하는 마음에 링사이드 코리아 마켓에서 파는 마우스피스 제품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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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끈한 마우스피스를 그냥 끼면 안 된다. 내 이빨과 입 모양에 맞추는 작업을 해야 한다. 마우스피스 성형 방법이 담긴 영상을 보고 내 입 모양에 맞췄다. 뜨거운 물에 담가서 흐물흐물하게 입안에 넣기엔 너무 뜨거우니 찬물에 담갔다가 착용해서 내 이빨과 입 모양에 맞추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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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하면 이렇게 된다. 잠시 내 이빨 모양을 구경했다. 이제 끼고 맞으러 갈 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