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주칼면 도삭면 흡입 후기 - 쯔란양고기도삭면은 또 먹으러 가고 싶다
밀가루 반죽을 칼로 대패질하듯 깎아낸 도삭면을 사용한다. 면이 두꺼워서 후르륵이 아니라 쩝쩝쩝 꿀꺽이다. 수제비 생각이 난다. 면이 머금고 있는 국물을 먹은 뒤 아직도 남은 면을 밀가루 반죽을 느끼며 씹는다. 두꺼운 면의 숙명이다.

한 그릇 가득 내온 삼선해물짬뽕도삭면의 양이 만족스럽다. 국물이 훌륭하다.

이색적인 쯔란양고기도삭면은 도삭면이 잘 어울렸다. 양꼬치 3~4개를 쯔란을 듬뿍 찍어 먹은 기분이다.
두꺼운 면은 내 취향이 아니다. 그래도 이색적인 쯔란양고기도삭면 때문에 또 먹으러 가고 싶다.
위치: 서울특별시 중구 소공로 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