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멸의 칼날 시즌 1 (소토자키 하루오, 고토게 코요하루, 2019) 감상문
동생이 오니가 된다. 오니는 좀비랑 비슷하다. 다행히 동생이 오니로 변하는 과정에서 멈춰 사람을 잡아먹지 않아도 생명을 유지할 수 있게 된다. 동생이 다시 사람이 되게 하는 방법을 찾아서 동생과 함께 여행을 떠난다.
오니를 잡는 귀멸대에 들어가는 시험 준비를 한다. 최종 귀멸대 선발 시험까지 가르치는 스승을 만난다. 그 스승이 만약 동생이 사람을 죽이면 어떻게 할 거냐고 물어본다. 머뭇거리는 주인공의 뺨을 후려갈기며 말한다. 동생을 즉시 죽이고 자결한다. 이런 각오도 없으면 같이 다니면 안 된다고 말한다. 가장 충격적이고 기억에 남는 장면이다.
취향이 안 맞는 유치한 유머가 많다. 유머 빼고는 볼만하다. 결투씬도 화려해서 보는 재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