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 This War of Mine (11 bit studios,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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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게임. 나는 사령관이나 특수 부대원이 생각난다. 전쟁 게임을 이 역할로 즐기니깐. 하지만 진짜 전쟁이 일어난다면? 민간인으로 끔찍한 전쟁 속에서 살아야 한다. 전쟁이 일어난 지역에서 생존하기. 바로 이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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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 구하기가 어렵다. 총도 필요하다. 치안을 기대할 수 없어서. hungry, tired 상태를 보통 상태라 생각하자. 식량과 뭔가를 만들 재료를 얻기 위해 밤마다 약탈하러 가야 한다. 그 사이 누가 와서 털어가면 어떡해? 불침번도 세워야 한다.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기가 힘들다.

한 명이 중간에 합류. 이게 또 합류해도 못 믿겠네. 불침번으로는 안 세운다. 다 훔쳐서 도망갈 것만 같다. 재우거나 밖에 약탈하러 보내거나.

하다가 우울해졌다. 충분히 게임을 즐겼다고 판단해 중간에 그만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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