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에 몰렸을 때, 주저앉지 않고 오히려 그걸 깨부술 수 있을까? 앤드류가 그걸 깨부수는 드럼 소리에 정신없이 뚜들겨맞아 정신이 몽롱해졌다.

세상에서 가장 쓸데없는 말이 ‘그만하면 잘했어’야. - 테렌스 플렛처

광기는 잠자는 천재를 일깨우는 주문인가? 뭔가 트리거가 있어야 할 것 같기도 한데. 스스로가 아닌 누가 이걸 일깨워준다고 몰아붙이는 건 위험한 모험이다. 자신이 이런 트리거라고 생각하는 것도 위험해 보인다. 앤드류는 재수 좋게 얻어걸린 것 같다. 만약 아니었으면?

오즈에서 처음 본 J. K. 시먼스. 나치 게이를 연기했는데, 에피소드 몇 개를 잡아먹을 정도로 강한 인상을 줬다. 위플래시에서도 존재감 돋네.

멜리사 비노이스트 분량이 적어서 아쉽다. 예뻐예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