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THE WAILING, 2016) 간단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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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기스럽다. 이상한 영화다. 처음엔 퇴마사로 보이다가 나중엔 악마로 보였다. 긴박한 연출에 몰입했다.

죽느냐 사느냐. 닭이 세 번 울 때까지 결정을 내려야 한다. 시간은 촉박한데, 정보가 너무 적다. 누가 아군인지도 모르겠다. 무력감을 느꼈다. 가슴이 답답했다. 차리리 게임이었으면 좋겠다. 두 가지 선택을 모두 경험해보게.

나도 미끼를 물었다. 미끼를 문 사람들이 모여서 업데이트하고 있는 나무 위키 페이지를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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