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극의 쉐프 (2009) 간단 리뷰 / 오키타 슈이치

남극의 쉐프는 정말 중요하다. 야외 활동이 제한된 남극에서는 먹는 낙밖에 없을 것 같다. 재택근무를 하니 먹는 게 낙이던데, 남극은 오죽하겠냐.

새우튀김이 압권이다. 튀긴 게 정말 대단하다. 새우튀김이 먹고 싶어졌다. 잔잔한 분위기에 자잘한 코믹요소로 편안히 볼 수 있다.

재택근무를 하는 날 아내와 아침 스트레칭을 같이 하고 있자니 남극 대원 전원이 아침 체조를 하는 장면이 떠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