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부품

RAM 1GB당 대충 만원. 그래 항상 이맘때쯤 업그레이드를 했었지. 이전에 쓰던 컴퓨터를 동생에게 주려고 케이스부터 시작해 모두 장만했다. 이번에 처음으로 AMD CPU를 구매. 그러고 보니 항상 Intel CPU를 썼다. 뭐 특별히 신봉자도 아닌데 말야. 그나저나 코어 수가 6개라 찝찝. 아니 왜 2의 승수가 아닙니까! 버퍼를 512가 아닌 500으로 잡을 무서운 사람처럼 느껴졌다. Intel이랑 이리저리 재보다가 찝찝함이 이겼다. 처음 갖는 AMD. 사실 꼽을 때만 다르다고 느끼지 꼽고 나면 다른 것도 안 느껴진다. vTune 돌릴 것도 아니고.

그래픽 카드는 PerfHUD 때문에 망설이지 않고 NVidia로. ATI 형님들 제발 소프트웨어 쪽에 투자 좀. 드라이버를 좀 더 신경 쓰고 PerfHUD 같은 녀석만 하나 만든다면 당장에 갈아탈 생각이 있다. 이것때매 맨날 돈 손해보잖수.

HDD

한 번에 HDD 세 개를 사본 적은 처음. 두 개는 mirror RAID로 데이터 백업용으로 쓸 예정. 같은 날 입양됐다고 같은 날 훅~ 가면 뭐 어쩔 수 없는 거지. 흠~ 사진보니 도원결의 같네. 뭐 약속만 하고 같이 안 갔으니깐. 진짜 중요한 자료는 또 백업해 놓으니 같이 훅~ 가면 복권이나 사야겠다.

컴퓨터 본체

깨끗해. 깨끗해. 이런 깨끗한 상태는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꺼다. 그나저나 직접 조립하면 하나하나 꼽아 나가는 맛이 있긴 한데, 선 정리는 정말 귀찮다. 나중에 살 때, 정말 귀찮으면 걍 조립비를 낼까 생각 중.

DDR4 1GB당 만원이 될 때까지 신 나게 써야겠다. 이제 XBOX360 게임 말고 PC 게임도 좀 하겠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