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얼간이 (라지쿠마르 히라니, 2009)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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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주입식 교육. 왜냐고 묻지 않고 달달 외우는 바보가 되면 천재가 되는 환경. 이런 교육 환경에서 창의적인 바보가 될 수 있게 해준 란초를 만날 수 있다.

창의적인 교육을 강조하는 영화를 하도 많이 봐서 이제는 무감각. 도대체 우리는 언제 변할 수 있을까? 불가능하진 않을까? 패배감도 한몫한다. 것 참. 아시아는 어쩔 수 없는 건가? 인도도 교육이 엉망이구나.

영화에서 말하고자 하는 내용은 뻔하지만, 얘기를 정말 유쾌하게 풀어간다. 사실 처음엔 인도 영화를 보면 꼭 나오는 춤추고 노래하는 장면이 병맛이었는데, 이제는 보고 있자니 계속 보고 싶네. 중독성이 제대로다.

알 이즈 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