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슬바니아 시즌 1 (Netflix, 2017) 감상문
이것은 스타일? 약간은 싸게 보이는 애니메이션 스타일을 의도한 것 같았다. 하지만 보면 볼수록 의도한 스타일은 아니다. 적은 예산으로 만들어서 그런 것 같다.
이것은 스타일? 약간은 싸게 보이는 애니메이션 스타일을 의도한 것 같았다. 하지만 보면 볼수록 의도한 스타일은 아니다. 적은 예산으로 만들어서 그런 것 같다.
초자연적인 현상이 벌어질 때, 우리는 어떻게 행동할까? 어떻게든 해석하려고 한다. 두려움 때문이다. 그런 현상을 앞장서서 해석하는 새진리교같은 집단이 나타난다. 사람들은 그 집단을 추종하며 안정을 찾으려고 한다. 원인을 모르는 초자연적인 현상을 설명해줘서 안정감을 느끼기 때문이다.
위쳐 본거지가 있다. 새로운 위쳐를 길러내는 공간이기도 하고 위쳐들이 기다리거나 회복하는 공간으로도 사용된다. 꽤 큰 성이다.
딸기부엉이가 오버쿡드(2021)를 어려워하는 것 같아서 좀 더 쉬운 게임을 회사 동료에게 물어봤다. 다들 경험이 많아서 엄청나게 추천이 들어왔다. 그 중 지금 하면 적당할 것 같아서 고른 게임이다.
이제 재미있다. 선수, 감독 얼굴이 눈에 익었다. 스토리도 대충 안다. 룰은 아직 잘 모른다. 추월은 트랙에서만 가능하다는 걸 이번에 알았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 1(2020)’처럼 동생이랑 맥주까면서 널브러져서 봤다.
자신의 가치를 정하는 건 자신입니다. 무언가를 손에 넣으려면 우선 손을 뻗을 필요가 있어요. 운동선수는 청춘을 희생하며 연습에 부지런히 힘쓰고, 사업가는 담보를 주고 돈을 빌립니다. 뭐든 다 그렇죠. 야심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리스크를 짊어져야만 해요. 야심이 크면 ...
반지의 제왕: 반지 원정대(2001) 느낌이다. 긴 서사의 도입부다. 다음 편이 무척 기대된다.
이용당하고 버려지는 장기 말이 이긴다. 짜릿하다. 이런 결말이 마음에 든다. 경찰이라고 밝히는 타이밍이 절묘하다. 이중 첩자 영화를 많이 본 컨셉이었나? 조직 폭력배의 정보력이 좋다는 걸 직감해서 그랬을 수도 있다. 아니면 경찰에 정이 다 떨어졌거나.
여자 댄스 크루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개인 간 대결이 아니라 팀으로 출전해 최종 우승 팀을 가린다. 노래는 이제 지겹다. 댄싱9 시즌2를 재미있게 본 기억이 있어서 챙겨봤다.
따뜻한 커피가 땡기는 가을부터는 핸드드립으로 커피를 내리고 라떼나 아이스 커피가 먹고 싶을 때는 네스프레소로 커피를 내린다. 네스프레소는 얼마 전부터 청소를 아무리 해도 쓴맛이 느껴진다. 물을 아무리 빼도 소용이 없다. 구할 수 있는 가장 작은 칫솔인 어금니를 닦는 칫솔로 구석구석...
노이즈 캔슬링을 쓸 수 있을까? 둘째 울음소리가 들리면 에어팟을 뽑고 뛰쳐나가야 한다. 쓰고는 싶지만 거의 사용을 못 할 것 같아서 2세대를 샀다.
혜성으로 인류가 멸망한다면 딱 저렇게 망할 것 같다. 그놈의 일자리 창출. 혜성도 예외가 아니다. 풍자가 가득한 수준급 코미디를 즐겁게 봤다.
두 번째이든가 세 번째이든가. 아무튼 둘째가 태어나곤 처음이다. 더 더워지면 걸어 다니기 힘들 것 같아서 방문했다. 모두 같은 마음이었는지 창덕궁 후원 온라인 예매가 꽤 힘들었다. 2번 실패해서 ’창덕궁 후원 한번 가자’라고 말을 한 3주 후에 방문했다.
임무 중에 나치군과 술집에서 게임을 하는 긴장감 넘치는 클립을 먼저 보게 됐다. 영화에 흥미가 생겨 찾아봤다.
동생이랑 늘어져서 맥주를 마시며 봤다. 중간에 화장실을 간다고 잠시 멈춤은 하지 않는다. 잠깐 자리를 비워도 다시 와서 편안하게 이어서 볼 수 있는 드라마다.
지구에서 인간으로 태어나는 게 쉬운 일이 아니다. 자격을 갖춘 영혼만 지구로 내려가 육체를 얻는다. 성격은 자연스레 부여받지만 영혼이 직접 찾아야 하는 게 있다. 그걸 불꽃을 찾는다고 표현한다.
정치 검사의 욕망을 잘 구경했다. 영화는 감독의 뜻대로 권선징악으로 끝나지만, 현실은 녹록하지 않다.
두 번째 켄싱턴 슬림블레이드 트랙볼(K72327US)에 문제가 생겼다. 소리가 심하게 난다. 포인팅을 할 때는 괜찮은데, 볼을 yaw 축(axis)으로 회전해서 스크롤할 때, 소리가 난다. 이물질이 의심돼서 닦아보고 볼을 강하게 누르며 회전시켜 울퉁불퉁한 걸 부드럽게 만들어보려고 ...
《체르노빌》은 1986년 4월 소련의 우크라이나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에서 발생한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사고를 드라마화한 것으로, 사고를 일으킨 사람들과 사고에 맞서 대응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 체르노빌 (드라마), wikip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