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좌관 시즌 2 (JTBC, 2019) 감상문
보좌관 시즌 1(2019)이 미끼를 아주 잘 뿌렸다. 시즌 1 엔딩을 보고 나니 시즌 2를 안 볼 수가 없었다. 그래서 어떡해? 플레이 버튼 누르는 거지.
유력한 당에 국회의원이 되려면 어느 정도의 죄가 필요한가보다. 깨끗하다면 문턱조차 넘어서지 못할 수도 있겠단 생각을 했다. 자신과 같은 부류라고 생각할 것이다. 그리고 국면 전환용으로 바칠 희생양이 있는 건 든든하다.
너무 무리한 전개와 액션이 나와서 당황스러웠다. 시즌 1만큼 재미있진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