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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죽이는 신념이 아니라 살리는 신념이라 다행이다. 부대원이 데스몬드 도스의 기도가 끝날 때까지 기다려주는 장면이 가장 인상적이다.

참혹한 전쟁 묘사도 압권이다. 정말 저런 전쟁이라면 실력보다는 운으로 살아남는 게 결정 나지 싶다. 날라오는 폭탄을 피할 수 없다. 내 곁에만 안 떨어지길 빌 뿐이다. 운으로 결정되는 게 너무 두려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