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 (소토자키 하루오, 고토게 코요하루, 2020) 감상문
세계관에서 오니가 인간의 적대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단순 좀비로 생각했는데, 다른 진화 생명체라고 봐야겠다. 좀비 따위가 어디 기차와 일체화를 하겠냐.
촉수는 취향이 아니어서 시큰둥했다. 하지만 오니가 상대방을 렘(REM)수면에 빠지게 만들어 무방비로 만드는 능력을 깨는 방법이 신선했다. 꿈을 꾸는 스킬에 당하면 무방비 상태로 당하게 되는데, 카마도 탄지로(주인공)가 그걸 깨는 방법을 알게 된다. 바로 꿈속에서 자살이다. 탄지로 캐릭터다운 과감한 방법이다. 인셉션이 생각났다.
에게 많은 걸 가르쳐 줄 것 같은 귀살대원 한 명이 죽는다. 귀살대원 중에서도 강한 ’주’라는 계급이었는데, 강하긴 강하다. 죽는 순간까지 이팩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