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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 스토리 2 (존 래시터, 1999)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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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당을 무작정 미워할 수 없는 상황을 만든다. 입체적인 인물로 만드는 이런 설정이 예술이다. 악당이 미웠다가도 미개봉 상태에 있던 그가 주목받을 마지막 기회를 망쳐버리는 우디를 미워하고 방해하는 행동이 이해된다.

2022년 경주 나들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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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대릉원에 들렀다. 프라이버시를 지키는 무덤들은 서로 멀리 떨어져 있었다. 산책길이 잘 되어 있어 걸으면서 무덤 플렉스를 구경했다. 대릉원 안에 있는 천마총을 보면서 예전 기억을 떠올려봤지만 기억나지 않았다. 분명히 보러 여러 번 왔을 텐데 말이다.

2022년 경복궁 야간관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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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1부터 2022-11-06까지 열리는 경복궁 야간 관람 예매가 성공해서 다녀왔다. 창덕궁 달빛기행보다는 난도가 낮다. 창덕궁 달빛기행은 언제 성공해서 한 번 가보나.

모토로라 T62 무전기 사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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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간편한 연락이 필요한데, 휴대폰을 사주기는 망설여진다. 광고 문자나 전화 그리고 낯선 사람에 대한 준비가 안 되어 있다. 고민하다가 무전기를 샀다.

킨들 페이퍼화이트 1세대 케이스 사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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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들 페이퍼화이트 1세대 액정에 스크레치가 생긴 뒤 뒤늦게 케이스를 샀다. 생명 연장이나 하자 싶어 별 기대없이 샀는데, 가볍고 사이즈가 잘 맞아 만족하며 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