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을 받는지 몰라서 번번이 놓쳤던 화담숲 반딧불이 이벤트 예약에 성공해서 다녀왔다. 토요일 예매에 성공했으나 결제 단계에서 실패했다. 일요일 예매 시도, 금요일을 거쳐서 목요일에 드디어 성공했다. 처음부터 제일 좋은 토요일이 아니라 다음으로 좋은 금요일에 예매를 시도하는 게 확률...
여러 층으로 이뤄진 건물이 있다. 중간이 뚫려 있다. 그 구멍으로 음식이 가득한 식탁이 내려간다. 모두 나눠 먹으면 충분한 양의 음식이다. 하지만 그런 게 가능할 리가 없다. 먹을 수 있는 만큼 먹어둔다. 그래서 밑으로 가면 식탁에 먹을 것이 없다. 한 층에 두 명씩 배정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