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질주 (2001) / 롭 코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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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디젤은 듬직함이 주는 매력이 있다. 싸움도 잘할 것 같다. 저런 친구가 자취하면 애들 많이 모인다. 도미닉이란 이름이 잘 어울린다.

다운힐 이런 건 안 하나? 직선 도로에서만 질주한다. 레이싱은 별로였다. 니트로 분사 버튼을 언제 누르는지에 따라 승부가 결정된다. 물론 늦게 누르는 쪽이 이긴다. 상대방보다 앞서서 달리고 있다. 상대방이 니트로 버튼을 누른다. 추월하는 걸 클로즈업. 상대방은 깔보듯이 날 본다. 나도 니트로 있다. 씨익 웃으며 니트로 버튼을 누른다. 다시 추월해서 내가 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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