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의 소리 역할을 하는 미니 마우이를 이렇게 만들다니! 참신하다. 미니 마우이는 마우이 문신 안에 있다. 유쾌한 뚱땡이 몸짱 마우이. 반신반인이 있다면 마우이 같았으면 좋겠다.

상쾌하고 파닥파닥 살아있는 애니메이션. 픽사 애니메이션을 더 좋아하지만, 뮤지컬 애니메이션은 디즈니가 한 수 위인 것 같다. 노래도 다 좋다.

더 락(The Rock)이 마우이였다니. 이 아저씨는 노래도 잘해. You’re Welcome 원츄.

겨울 왕국은 뻔한 소재라서 유치했다. Let It Go만 기억난다. 등장인물 출신을 바꾸니 영화 자체에 몰입이 잘 됐다. 공주는 이제 싫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