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승은 끝이 아니다. 기억해주는 이승 사람이 있을 때까지만 머물 수 있는 장소다. 기억하는 사람이 모두 없어지면 저승에서 사라진다.

음악 하는 걸 반대하는 가족 몰래 다락방에서 TV를 보며 기타연습하는 장면이 기억난다. ’리멤버 미‘를 불러 잠들어 있던 코코의 기억을 되살리는 장면에선 눈물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