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침공은 어디? (Where to Invade Next,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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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종일관 같은 감정을 느낄 수 있다. 부러움.

이탈리아 휴가 제도가 안 믿긴다. 보면서 부러웠는데, 이탈리아 경영자들이 달라서 그냥 준 게 아니었다. 투쟁으로 얻은 결과였다. 핀란드를 보면서 내가 받은 엉망인 교육을 자식에게 시켜야 하는 죄책감이 있었는데. 그게 더해졌다. 노르웨이 감옥을 보면서 그냥 우리랑 생각하는 방식 자체가 달라서 놀랐다. 살인해서 감옥에 있는 죄수가 칼 들고 요리하는 장면에서는 빵 터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