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 흑백 레이저 프린터(LaserJet MFP M28w) 사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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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에 보내니 프린트할 게 생겨서 샀다. 매주 초등학교 주간 계획을 프린트하고 어디 간다고 학교에 빠질 땐 가정 학습을 프린트한다. 별 기대를 안 한 복사 기능도 자주 쓴다. 복사해서 문제를 잘라 붙여서 연습할 때 사용한다. 나도 논문 같은 거 읽을 때, 프린트해서 읽으면 편하겠지 했는데, 사고 난 뒤 하나도 프린트한 게 없다.

컬러 프린트보다는 관리가 편한 흑백 레이저 프린터로 샀다. 토너 가루가 안 좋다고 하니 아이 방에 설치하지 않고 내 컴퓨터가 있는 작업 방에 설치했다. 가족 모두가 iPhone을 쓰고 있어서 에어 프린트(AirPrint)를 지원하는 프린터를 찾아보고 샀다. iPhone에서 편하게 프린트할 수 있어서 에어 프린트를 지원하는 기기를 사길 잘했다.

A4 한 장보다 약간 더 큰 크기도 마음에 든다. 종이를 넣고 팔을 다 펴면 2장 정도 크기가 된다. 2021년 4월에 159,000원에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