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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력 돋네. 글솜씨도 좋다. 빨려 들어간다. 내 상상력도 느는 것 같다. 기분이 좋다.

가장 좋아하는 편은 <완전한 은둔자>. 진리에 접근했지만 전달할 방법이 없다. 아니 전달할 방법조차 끊어버리고 탐구해야 진리에 접근할 수 있는가?

오디오북 소라소리로 황혼의 반란을 듣고 감상평을 남겨 책을 받았다.

나는 첫 장편소설 <개미>를 발표한 뒤에 이야기를 빠르게 지어내는 능력을 유지하고 싶어서 매일 저녁 한 시간을 할애하여 단편소설을 썼다. 그럼으로써 오전 내내 ‘두꺼운 소설’을 쓰는 데서 오는 긴장 상태로부터 벗어나곤 했다.

이 정도는 해야 이런 소설을 적을 수 있는 건가? 울림을 주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