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 시즌 6 (FOX, 2009) 감상문
다른 미드는 시즌 하나만 딱 보고 마는데, 유일하게 계속 보고 있는 미드 하우스. 올만큼 왔는데, 아직도 퀄리티가 안 떨어지다니 대단하다. 오히려 계속 보여준 퀄리티 때문에 하나하나 떼어놓고 보면 대단한데, 면역돼서 별다른 감흥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 퀄리티가 계속 이랬으니깐 당연하게 느껴지고 계속 찾아서 보게 된다.
언제까지 갈 건지 모르겠다만 스토리를 보니 슬슬 종점을 향해 가고 있는 것 같다. 계속 만족을 준 드라마. 여기서 약간 퀄리티가 떨어져도 끝날 때까지 계속 볼 것 같다. 그나저나 하우스가 상담을 참 착실히 받네. 이게 정말 의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