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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ystic Jellyfish Lake (Palau, MICRONESIA)

이거 뭐야? 지구에 있는 풍경인가? 넋 놓고 바라봤다. 이곳은 팔라우에 있는 해파리 호수(jellyfish lake)이다. 해수면이 내려가면서 넓은 호수가 생겼는데, 천적들이 사라진 채 시간이 흘렀다고 한다. 잡아먹힐 염려도 없으니 독 따윈 필요 없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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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세계테마기행에서 팔라우 4부작을 했는데, 이 프로 마음에 무척 든다. 어중삥삥한 연예인을 여행 보내는 게 아니라 정말 그 나라에 여행가면 본전 다 뽑겠다 싶은 사람을 보내는 게 가장 마음에 든다. 팔라우는? 당연히 가장 어울리는 수중 카메라 감독이 갔지. 크~ 사람 섭외도 정말 최고였다.

그런데 슬픈 역사를 가진 섬이기도 하다. 일본 지배하에 놓였는데, 그렇다면?! 제길. 6000명이나 강제 이주시켜서 노동을 했다고 한다. 후~ 정말 이곳은 알려지지도 않아서 이런 곳에까지 우리 조상의 피가 뿌려졌는지는 몰랐는데, 참 슬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