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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몰려드는 일을 스트레스 없이 처리할 수 있을까? 시간 관리 혹은 일거리 관리를 하는 방법론 중 하나인 GTD(Getting Things Done)를 설명한 책이다. 웹에서 얻은 정보로 2008년 12월부터 GTD 방법론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이제야 GTD를 세상에 알린 책을 읽게 됐다.

인터넷으로도 충분히 GTD 정보를 구할 수 있지만 GTD를 만든 사람이 지은 책만큼 잘 이해할 수 있는 자료가 어디 있겠나? ‘수집 단계 -> 가공 단계 -> 조직화 단계 -> 검토 단계 -> 실천 단계’로 이루어진 5단계 경영법. 이런 경영법이 나오게 된 배경. GTD가 이끌어 내는 여러 장점을 설명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놓친 게 어떤 건지 알게 됐다. 바로 실행할 수 있는 일을 주면 다음 행동을 정할 수 있는데 다음 행동이 반드시 물리적이어야 한다는 것. 이걸 놓치고 있었구나. 예를 들면 ‘회의 날짜 정하기’가 아니라 ‘XX에게 전화를 걸어 회의 날짜 정하기’가 올바른 다음 행동이다. 물리적이니깐. 어떤 행동을 해야 하는지 그리고 하는데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리는지 물리적인 다음 행동이면 판단할 수 있다. 이런 물리적인 행동이 안 들어가면 더 일을 미루게 된다. 10초면 물리적인 행동을 알 수 있는데, 이 시간을 안 썼구나.

Update <2017-08-20 Sun> 표지 사진 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