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시버 (2024) 감상문 - ‘조지 키틀’의 긍정적인 에너지가 기억에 남는다
넷플릭스의 추천 시스템이 먹혔다. ’쿼터백 (2023)’을 재미있게 본 후 추천 영상에 뜬 ’리시버’를 봤다. 말 그대로 공을 받아서 공격하는 플레이어다. ’아이실드 21 (이나가키 라이치로, 2003-2010)’에 나오는 허구 같은 플레이를 실제로 해내는 바로 그 플레이어다. 엄...
넷플릭스의 추천 시스템이 먹혔다. ’쿼터백 (2023)’을 재미있게 본 후 추천 영상에 뜬 ’리시버’를 봤다. 말 그대로 공을 받아서 공격하는 플레이어다. ’아이실드 21 (이나가키 라이치로, 2003-2010)’에 나오는 허구 같은 플레이를 실제로 해내는 바로 그 플레이어다. 엄...
공격할 때 항상 가장 먼저 공을 건네받는 플레이어. 앞에서 덩치 좋은 플레이어들이 상대가 쿼터백에게 오지 못하 게 막는 동안 어디론가 던진다. 미식축구를 라이브로 본 적이 없고 미식축구를 소재로 한 만화인 ’아이실드 21 (이나가키 라이치로, 2003-2010)’ 정도를 본 내가 ...
여섯 나라가 참가하는 럭비 국가 대항전인 식스 네이션스 챔피언십이 다큐멘터리 배경이다. 넷플릭스에서 만든 F1, 본능의 질주의 럭비판이다.
’겁쟁이 페달’을 보고 ’투르 드 프랑스’에 대한 흥미가 생겼다. 규칙이 똑같지는 않지만 많은 걸 가져왔다. 평지에 강한 스프린터와 오르막길에 강한 클라이머로 분류한다. 스테이지마다 순위를 매긴다. 그리고 모든 스테이지 성적을 통합해서 종합 순위를 매긴다. 지난 스테이지 순위와 종...
넷플릭스에서 제작한 테니스 다큐멘터리다. F1 본능의 질주 시리즈 시청률이 높았나보다. 비슷한 포맷의 스포츠 다큐멘터리가 나온다. 브레이크 포인트를 보기 전에 골프도 있어서 고민하다가 테니스를 클릭했다.
F1은 자본주의를 숨기지 않는다. 솔직한 산업이자 스포츠다. 애스터 마틴 F1 팀이 다크호스가 된다. 소유주가 억만장자로 바뀌었기 때문이다. 돈을 아끼지 않는다. 애스터 마팀 F1 팀 드라이버이자 자신의 아들 랜스 스트롤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저런 갑부 아버지를 둔 심정은 어떤 ...
마이크로소프트 CEO일 때는 오픈소스 커뮤니티의 적이자 독점으로 소프트웨어 발전을 가로막는 악당으로 보였다. M$라는 표기도 즐겨 썼다. 하지만 은퇴하고 빌 & 멀린다 게이츠 재단을 운영하는 지금은 같은 편이라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레이스카 기술 변경이 대대적으로 이루어졌다. 차량들이 확 달라졌다. 만드는 입장에선 괴롭지만 보는 입장에선 즐거운 변화다. 차가 위아래로 움직이는 포퍼싱(porpoising) 문제가 생긴다. 특히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 팀이 많이 고생한다. 이건 좀 의외였다. 저정도로 ...
이제 재미있다. 선수, 감독 얼굴이 눈에 익었다. 스토리도 대충 안다. 룰은 아직 잘 모른다. 추월은 트랙에서만 가능하다는 걸 이번에 알았다.
레드불 크리스천 감독은 자신이 해야 할 일이 뭔지 아는 것 같았다. 메르세데스 DAS 장비가 규정을 어긴 것 같다고 항의한다. 메르세데스 감독에게 훌륭한 장비라고 칭찬하면서 규정을 어긴 것 같아서 항의를 할 테니 이해해달라고 말한다. 감독으로서 할 일을 한다는 당당함이 멋졌다.
쌀보다 돼지고기 소비가 많다니. 우리나라 주식 설명을 바꿔야 하는 거 아닌가?
블랙미러 제작자가 참여했다고 해서 봤다. 그래. 최악이었던 2020년은 정말 기억에 남을 것 같다.
프리다이빙에서 만난 문어와의 교감이 놀랍다. 재충전을 위한 프리다이빙 중에 만난 문어라 더 극적이다. 영화처럼 한 번의 만남으로 교감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매일 만나러 간다. 문어에 대한 논문을 찾아 읽으며 공부한다. 문어의 지능이 높다던데, 자주 만나고 이해하려고 노력한다면 서로...
이름을 몇 번 들어봤다. 강해 보인다. 엄청난 운동량이다. 상대 선수가 빡치게 도발을 잘한다. 운동 열심히 하는 거 보여주고 멋진 집 보여주고 이기는 거 보여주고 지는 거 보여주고 이런 건 쉬운데, 왜 이렇게 강한지 설명하는 건 참 힘든 일이다. 무협지처럼 한 방에 해결해주는 기연...
새로 고침을 하면 새로운 게 제일 위에 뜰 겁니다. 새로 고침을 하면 또 달라지고요. 매번 말이죠. 심리학에서는 그걸 간헐적 정적 강화(intermittent positive reinforcement)라고 합니다. 언제 뜰지도 모르고 뭐가 뜰지도 모르는 게 라스베이...
시즌 1보다는 재미가 없다. 이제 몰랐던 세계를 구경하는 재미는 없다. 시즌 1과 다르게 응원하는 팀이나 선수가 있어야 재미있게 볼 것 같다.
태국 방콕, 일본 오사카, 인도 델리, 인도네시아 욕야카르타, 대만 자이, 대한민국 서울, 베트남 호찌민, 싱가포르, 필리핀 세부의 길거리 음식을 보여준다. 광장시장이 나온다고 해서 봤다.
포뮬러 원(Formula 1, F1)을 들어본 적 있다. 레이싱 대회. 페라리 팀. 날렵하게 생긴 경주용 자동차. 두꺼운 바퀴. 우리나라에서 열린 적이 있다. 생각하면 떠오르는 단편적인 기억은 이 정도다. 호기심에 플레이 버튼을 눌렀다.
심리학을 각종 실험으로 쉽게 설명해주는 다큐. 보다 보면 아는 심리 실험이 나오는데, 시중에 나와 있는 심리학 책들을 참고 해서 만들었기 때문이다. 그중에 재미있는 실험들만 쏙쏙 뽑아서 만들었다.
과일과 채소가 가진 자기 색깔. 이게 랜덤으로 갖게 되는 색깔이 아니다. 잘 자라라고 응원해주는 태양빛을 쪽쪽 빨아먹고 괴롭히는 병균, 해충을 이기고 얻은 훈장 같은 색깔이다. 이 색깔은 바로 안에 있는 성분에 따라 달라지는데, 비슷한 효능을 가지면 색깔도 비슷하다는 게 참 신기하...
아~ 오묘하게 생긴 섬이다. 해마처럼 생겼다. 모양보다 더 오묘한 특성이 있는 섬. 갈라파고스. 이 섬들은 오직 화산 활동으로 생겼다. 그리고 조금씩 이동하고 사라진다. 끊임없이 서서히.
제목만 보면 나레이션 가득하고 수많은 실험들이 난무하는 따분한 다큐멘터리처럼 보이나 우와! 드라마형식이네. 핵심 개념만 간단히 설명하면서 E=mc^2 이라는 위대한 공식에 공헌한 과학자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렇게 들려주니 딱딱하지 않고 재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