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멘탈 (피터 손, 2023) 감상문
딸기 부엉이와 같이 봤다. 둘 다 상상력과 표현력을 즐겼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눈물이 났다. 딸기 부엉이는 마지막 장면에서 아무것도 느끼지 못한 것 같았다. 픽사를 추앙한다. 나이에 상관없이 눈을 즐겁게 해준다. 어른에게는 공감으로 샤워를 시켜준다.
이런 타이밍에 큰절하다니 이러면 눈물을 못 참지. 아무리 K-드라마가 잘 나간다고 해도 외국 감독이 이런 감성을 표현한다고? 감독이 이민 2세라는 설명을 들으니 모두 설명됐다. 이 영화가 부모님의 헌신에 대한 선물이라고 생각했다. 몰래 선물하지 않고 저도 보게 해줘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