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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더 편하겠어? 떨어지지 않아? 맥세이프에 시큰둥했다. 누리끼리한 투명 케이스를 바꾸고 싶어서 검색했다. 카드를 가지고 다니는 걸 잊어서 계좌 이체를 해야 한다든가 하는 귀찮은 일이 종종 벌어진다. 맥세이프 케이스와 카드 지갑을 사면 싹 해결?

한 번 써보는 것에 열려 있어야 한다. 써보고 판단하면 된다. 시도조차 안 하면 더 나은 경험을 할 기회를 얻지 못한다. 맥세이프가 그렇다. 써보니깐 이전으로 못 돌아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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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폐 흡수 카드를 샀다. 신용 카드 하나에만 후불 교통 카드 기능 몰빵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차폐 흡수 카드를 생각하면 세 장이 들어가는 카드 지갑이 적당하다. 차폐 흡수 카드를 넣으면 카드를 두 장 넣을 수 있으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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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자력이 강하다. 카드 지갑에서 카드가 빠져서 잃어버릴 일은 있어도 카드 지갑이 통째로 분리돼서 잃어버릴 일은 없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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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은 오래 가지 않았다. 안에 천 같은 걸로 한 번 감싸있는 형태라 끝까지 갈라져도 바로 떨어지지는 않는다. 16,000원을 주고 사서 4개월을 사용했다. 이게 신지모루 실리콘 케이스의 기대 수명인가?

신지모루 카드 지갑, 차폐 흡수 카드는 괜찮은데, 실리콘 케이스 품질은 만족스럽지 않다. 금방 갈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