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ol_things 아디다스 테렉스 아그라빅 TR 고어텍스 EF6868 신발 후기
축축한 진흙 길과 거친 지형에서도 흔들림 없는 질주. 어떤 환경에서도 편안하고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트레일 러닝화입니다. 견고한 방수 디자인으로 습기 침투를 방지하고 쾌적한 스텝을 리드합니다.
- 모든 지형과 환경에 이상적인 가벼운 트레일 러닝화
- 마모 방지 매시 갑피, 방수 고어텍스(GORE-TEX) 막
- 방수 트레일 러닝화
- EVA 미드솔
- 트랙션 아웃솔
방수 고어텍스 막을 씌운 신발이 있다는 걸 이제야 알다니 억울하다. 방수라니 멋지다. 비가 오는 날 신나서 신발을 신고 동네를 한 바퀴 돌고 왔다. 눈이 올 때도 유용하다. 신발로는 물이 안 들어온다. 양말을 타고 들어온다. 이건 뭐 어쩔 수 없지.
고어텍스를 쓴 신발이 있다는 얘기를 들으니 등산 브랜드가 먼저 생각났다. 하지만 생각보다 비쌌다. 러닝화를 고민할 때, 내 발볼이랑 잘 맞아 호감인 아디다스 홈페이지에서 고어텍스로 검색을 해봤다. 어라 있네? 아디다스 오프라인 매장에 가서 물어봤을 때는 없다고 했는데. ’테렉스’ 라인 신발에만 고어텍스를 사용한 신발이 있다. 오프라인으로는 안 팔고 온라인으로만 팔아서 그런가 보다.
반 치수 크게 주문하니 딱 맞았다. 발볼도 나랑 잘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