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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맛에 혀가 얼얼하다. 쫀득한 곱창이 특히 맛있다. 선지는 별맛을 못 느끼지만, 몸에 좋다니 남기지 않고 먹는다. 일반 해장국을 먹었었는데, 우곱탕을 한번 먹고 난 뒤엔 메뉴가 고정됐다.

한동안 해장국에 빠져서 헷갈린 적도 있다. 술을 먹어서 해장국을 먹는 걸까? 해장국이 먹고 싶어서 술을 먹는 걸까?

주소 -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 230 삼환하이펙스 B동 117호

PS - 우곱탕 사진 잘 찍었다. 먹음직스럽게 찍기가 정말 힘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