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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갈비살을 100g에 만원 언더로 먹을 수 있다. 자리도 넓고 쾌적하다. 소고기니 생색내며 대접하기도 좋다.

내게 갈비살은 돈까스와 같은 존재다. 엄청 맛있지도 엄청 맛이 없지도 않다. 평타는 친다. 등심처럼 감동한 적도 없고 등심처럼 실망한 적도 없다. 그래서 만원 언더로 소 갈비살을 밖에서 먹을 수 있는 먹보한우 가게를 좋아한다.

나는 마음에 드는 집인데, 애들이 잘 안 먹으니 자주 가지는 않는다. 애들은 화동생갈비를 더 좋아한다. 그래서 항상 남아서 반은 싸 온다.

갈비탕이 괜찮아서 가끔 포장해 온다.

2023년 3월에 생갈비살 800g 가격은 65,000원이었다. 2024년 5월에 인터넷으로 가격을 보니 생갈비 700g에 68,000원이다. 곧 100g당 가격이 만 원이 넘겠다.

주소: 경기 광주시 새말길 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