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무한미니훠궈 점심 식사 후기
각자 원하는 육수를 선택하면 자리에 각자 육수를 담은 냄비를 하나씩 세팅해 준다. 나는 항상 마라탕 맛을 고른다. 신라면 정도 맵기로 적당하다.
셀프바를 제공하며 원하는 야채며 고기를 가져와서 익혀 먹으면 된다. 고기 질은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다. 양고기는 질기다. 고기는 우삼겹이 가장 낫더라.
훠궈 소스를 많이 안 먹어봐서 내 취향이 없다. 다행히 추천 소스 조합법이 있어서 그대로 만들어서 먹었다. 사모님 추천보다는 사장님 추천이 내 입맛에 맞았다.
이상하게 월요일은 야채 품질이 별로 좋지 않다. 주말에 팔다 남은 걸 리필 없이 그대로 서비스하는 건가? 조용하고 좋은데, 점심시간에 사람들이 많이 없어서 유지가 가능한지는 잘 모르겠다. 셀프바에 있는 야채며 고기 품질이 걱정된다.
위치: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1길 28-5 지상3층(역삼동, 제이엠빌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