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슐리퀸즈 식사 후기 - 연어회와 소갈비찜이 없는 결혼식 뷔페
조금 인기 있는 프랜차이즈 뷔페를 예상하고 방심했다. 1시간 정도 기다렸다. 연어회와 소갈비찜이 없는 결혼식장 뷔페가 생각나는 퀄리티였다. 평일 런치 기준으로 성인이 19,900원, 초등학생 12,900원 미취학 아동 7,900원이 가성비 뷔페 가격으로 여겨지는 고물가 시대에 살고 있다.

줄이 엄청나다. 애슐리퀸즈 NC 야탑점에서 대기표를 뽑고 쇼핑하며 기다렸다. 1시간 정도 기다려서 입장했다.


고기만 집을 수 없는 볶음류가 육류 코너에 메인을 차지하고 있다. 보통 뷔페에서 소고기와 돼지고기에 밀려 홀대받는 치킨을 여기서는 가장 많이 먹었던 것 같다.

멍게비빔밥이 입맛에 맞아 여러 번 먹으려고 했지만 리필이 늦어 한 번 밖에 못 먹었다.


딸기부엉이는 단백질을 많이 먹었으면 하는 내 맘과 다르게 와플에 꽂혔다.
많이 먹었는지 집에 도착하니 나태해졌다. 기대했던만큼 딸기부엉이와 Taek이 많이 먹지 않아서 당분간은 갈 일이 없을 것 같다. 고등학생쯤 되면 이런 뷔페가 딱이려나?
주소: 경기 성남시 분당구 야탑로81번길 11 8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