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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평생을 사는 것보다 5분을 빠르게 달리는 것이 더 소중할 때가 있단다.

꿈을 향해 노력하는 모습은 아름답다. 아름다운데 나이가 상관이 있으랴. 하지만 그 주인공이 할아버지라면 감동의 물결 높이가 달라진다. 아마도 나를 더 돌아보게 하기 때문이지 싶다. 어르신도 꿈을 위해 저렇게 노력하는데, 지금 내 모습은 어떠한가?

제목만 보면 조낸 빨리 달릴 수 있는 사람이 나올 것 같지만 여기서 인디언은 주인공인 버트 먼로가 수없이 고친 구형 오토바이. 그가 꿈을 위해 달아야 할 날개이다. 그가 꾸는 꿈은 세계에서 가장 빨리 달리는 사나이가 되는 것. 가장 빠른 사나이를 뽑는 경기가 열리는 미국 보너빌에서.

실화라서 더욱 몰입해서 보게 되는구나. 나도 힘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