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희극과 비극 하나
Life is a tragedy when seen in close-up, but a comedy in long-shot.
인생은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지만, 멀리서 보면 희극이다.
찰리 채플린 희야. 지팡이 마니아인 줄로만 알았는데 철학자이기도 하셨군요. 이런 훌륭한 말씀을 하셨다니.
희극만 보이는 시대다. SNS를 통해서는 다른 사람 인생을 멀리서만 볼 수 있다. 멀리서 보이는 수많은 희극과 가까이서 보이는 비극 하나.
그래서 더 불행해지나 보다. private method인 비극을 보여줄 수 있는 friend가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