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매드 - 여행사 (망했다)
딴지 관광청이 모태인 여행사이다. 독특한 문체 하며 글 내용도 알차서 무척 좋아했는데, 여행업을 한다는 것을 이제야 알았다. 우리나라 여행사의 잘못된 관행을 까발리는 기사도 많이 썼는데, “이렇게 까발렸는데 저거들은 안 하겠지!”라는 생각이 들어 신뢰가 가는 여행사다. 만족한다는 후기도 많아서 안심도 된다. 부모님 효도 여행은 여기를 통해서 보내드려야겠다.
홈페이지 : http://www.nomad21.com/
좋은 내용의 콘텐츠가 많다.
안.전.여.행. - 세이프 트래블가이드 (1)배낭 속에 여행자보험 챙기셨소?: 안전이 최고다. 어시스트 카드도 소개하는데, 혼자 여행하거나 장기간 여행 때 정말 요긴하겠다.안.전.여.행 - 세이프 트래블가이드 (2) 안전여행 일반사항: 사고는 예방하는 게 최고다. 하지만, 불가항력도 있는 법이기 때문에 대처법도 반드시 알아둬야 한다.안.전.여.행. - 세이프 트래블 가이드 (3)국가별 맞춤식 주의 사항: 안전한 나라는 없다.항공 마일리지 완전 정복 (1): 지나간 일은 잊어버리자. 지금부터 잘하면 되지.항공 마일리지 완전 정복 (2): 어떻게 마일리지를 쓰면 잘 썼다고 동네방네 소문날까? 정말 알찬 정보이다.잠든 포인트를 깨우면 항공표가 공짜!: 한 사람에게 포인트를 몰아주고 분산된 포인트를 한 곳으로 모으자.행운일까? 실력일까? - 여행도 하고 돈도 벌고: 오버 부킹이 행운을 줄 수도 있다. Volunteer를 구한다고 할 때 일정이 괜찮으면 무조건 오케이 하자.값싸게 생색내는 귀국 선물 고르기: 24시간 편의점은 생각도 못했다. 이제 담배 보다는 값싼 선물로 생색내자.잘 고른 여행용품, 열 명품 안부럽다: 계산기는 정말 필요. 흥정할 때 계산기로 계산한 돈 보여주면서 불쌍한 표정 짓자.할인의 추억: 쿠폰을 내미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 아니다. OK 캐쉬백 포인트로 할 수 있는 게 이렇게 많았다니.면세점 알뜰 쇼핑 법: 결론 - 공항면세점만 이용하는 당신은 바보제 3의 지출 환전: 기본 원칙은 횟수를 줄이는 것이다.패키지여행의 실체를 까발려주마: 적정가를 주고 가는 게 최고다. 너무 싼 것들은 다 이유가 있다.해외패키지 여행의 실체를 디비주마: 선택한 여행사가 여행에 대한 모든 사항을 진행하는 게 아니라 여행 신청받고 비행기에 사람 태워 보내면 끝이다. 이후는 현지에 있는 랜드사가 진행한다. 여행사가 모든 사항을 진행하는데 확인 꼭 해야 한다. 아님 랜드사가 믿을 만한 곳인지.비행기표가 만원인 항공사를 아시나요?: 생각보다 저가 항공사들이 많았다. 싼 가격 때문에 안전이 걱정되기도 하지만 지금까지 별다른 사고가 없었다고 하니, 비싼 가격에 사고가 끊이지 않는 항공사보다는 안전한 것 같기도 하다.만원짜리 비행기 타고 여행하기 - 두번째: 국외 여행에 가장 부담되는 건 비행 삯. 잘 알아두자.숙소에서 100% 본전 뽑기: 알아야 본전 뽑는다. 다 쓴 타월은 바닥에 던져 놓는 거구나 이거 몰랐다. 무례한 행동이 아니라 호텔의 요구니깐 던져 놓으면 된다.남보다 100만원 싸게 여행가기: 에어텔패키지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다. 준비 많이 하고 많이 알아볼수록 싸게 다녀올 수 있다.아주 사소한 차이 - 현지인처럼 여행하기: 이런 사소한 노하우가 여행을 더욱 즐겁게 한다.ABS 여행가방(캐리어) 258세트: 캐리어 종류가 너무 많다 보니 뭘 살지 결정도 쉽지 않다. 딴지에서 추천하니 일단 믿음 간다.시내관광, 그 속을 후딱 디벼주마: 일정에 있는 시내관광은 여행사 수익을 내는 쇼핑 타임이다.
Update
사이트가 망한지 오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