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ign Patterns (Erich Gamma 외 2인, 1994) 독후감
원조. 뭔 말이 더 필요할까? 읽기가 딱딱해서 그렇지 사실 여기 있는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놓은 책이 태반이다. 결국 그 말은 이 책에 있는 내용 이상을 쓴 책이 잘 없다는 뜻. 다른 책을 먼저 읽다가 “아~ 이런 시각을 가질 수 있구나!”라고 생각한 항목이 몇 개 있었는데, 이 책에 있는 내용이다. 아 좀 허탈.
꽤 오래전에 책을 샀는데, 드디어 한 번 제대로 읽었다. 옛날엔 읽다가 무슨 얘기인지 이해가 안 돼서 도중에 접어 버렸는데, 경력이 쌓이니 이제야 어떤 얘기를 책에서 하고자 하는지 알겠다. 그래도 발전이 좀 있었네.
명서. 책이 어려워 쉽게 설명한 다른 책을 먼저 읽겠지만 결국 이 책으로 돌아오게 된다.
Update
표지 사진 교체